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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함순식 Apr 04. 2020

클리오, 올리브영과 랄라블라에서 판 키운다

어서와, 유통 회사는 처음이지? - 화장품, 함순식

“클리오(CLIO)”는 색조 전문 브랜드 클리오, 페리페라,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클리오의 2019년 매출액은 약 2430억 원 정도로 추정되며, 이 중 올리브영과 같은 H&B 스토어의 매출은 580억 원으로서 24%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 198개의 오프라인 클럽클리오 매출액이 510억 원이었으니 로드숍을 기반으로 한 클리오는 H&B 스토어 입점을 통해 매출을 확대한 것이다. 온라인과 면세점 매출액은 각각 160억 원, 8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실제로 올리브영과 랄라블라에서 공개한 카테고리별 매출 TOP 제품을 보면 색조 베이스와 아이섀도 부문에서 클리오 제품들이 순위권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클리오는 2019년에만 올리브영에서 7개의 히트 제품을 배출하였다. 이 중 “청귤비타C라인”의 매출액이 크게 늘었으며 전국의 올리브영 1248개 매장에 입점하여 영업 중이다. 클리오는 2018년 매출액 1810억 원을 달성하였으나 약 20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바 있으나, 2019년 H&B 스토어를 포함한 신채널의 성장으로 매출을 확대한 것으로 파악된다.


클리오(CLIO)는 오프라인에서 영업 중인 198개의 클럽클리오 매장이 있다. 그러나 H&B 스토어 올리브영과 랄라블라에도 베스트 제품을 입점시켜 함께 영업하고 있다. 


클리오(CLIO)의 베스트 제품 청귤비타C라인은 전국의 올리브영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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