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대석 Dec 11. 2020

큰돌의 탄(嘆)

자승자박, 인민재판, 오호통재로다!

추미애, '野비토권 박탈' 공수처법 통과에 '함박웃음'… 윤호중과 주먹 인사(종합)/조선일보

손뼉 치고 웃지만, 공수처법은 아무리 봐도 자승자박이 될 것이고,

518 법은 이승만 법, 박정희 법도 탄생할 수 있는 빌미가 된다.     


권력을 건드리면 삼권분립, 민주주의 원칙은 개나 갖다 줘버리고

검찰총장 하나 두고 인민재판, 마녀사냥 질에 치부가 보이는 줄도 모른다.


과연 지은 죄가 그 얼마 드냐?     


정치와 사회는 상식 실종, 이성 마비된지는 이미 오래전 일이고,

국가의 미래, 후손 걱정 따위는 안중에도 없으며,

팬덤, 떼거리 만의 나라인지 몇 해째다. 불나방들의 판이다.   


2050년 탄소제로 나라 되려면 석탄 등 화력발전소 없애야 하니,

당연히 원자력발전소 필요한데,

 

탈원전은 뭔 타령이고, 이상적인 구호만 있고 알맹이는 뒤죽박죽.

북한, 중국 좋은 일 시키려고 거짓 부정한 건가?

  

코로나 안개에 싸인 경제는 백척간두에 있으나 모두 애써 못 본 체하고,

K-방역 자랑 놀음에 백신 후진국이 될 판이다.

 

앞으로 국민 생명 안위는 고사하고

무역으로 먹고사는 나라의 국제 비즈니스는 어찌할꼬?      


모두가 썩어도 2~3개 언론이라도 편견 없이 사실만  알려주길 바라지만,

 이번 미국 부정선거에 대하여 천편일률적인 악의적 편파 보도를 보고 기대마저 접었다.     


각자도생(各自圖生)이거나,

미몽에 빠진 나라를 깨울 의인이 나타나길 기다려야 하는가?

 

내 그럴 그릇이 못 됨을 스스로 탄(嘆) 하노라.


오호통재(嗚呼痛哉)로다.     


2020.12.11.

큰돌 朴 大石

작가의 이전글 미국인들 부정선거에 정파를 떠나 분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