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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대석 Jul 11. 2023

배동신 수채화와 후랭키 디지털아트, 일본에서 한국까지

환상적인 시대의 만남

이번 달 4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도쿄에 있는 '재일본한국 YMCA' 9층 2.8 독립선언기념 국제홀에서 "배동신(Dong shin Bae) X후랭키(hooranky)"라는 이름의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20세기 대표 수채화와 21세기 현대 디지털 아트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이번 전시회는 지구환경을 위한 모금과 동시에 2.8 독립선언 104주년이 된 '재일본한국 YMCA'을 기념하고 '서울 YMCA 120주년'을 기리는 행사이기도 하다. 


전시하는 작품은 세계적인 디지털 미디어 작가인 후랭키와 수채화작가 (고) 배동신 화백의 걸작들이다. 또 유네스코 산하의 국제조형예술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rt, IAA, 세계회장 이광수)가 이번 행사에 동참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다오아트전을 14일부터 도쿄에서 시작하여 2024년 2월 18일까지 219일 동안 진행된다. 


한국전시는 2023년 10월에는 종로에 있는 YMCA빌딩에서, 2024. 2. 14 ~ 18까지는 강남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제조형예술협회는 이번 도쿄전시를 온라인전시로 시작하여 오프라인으로 2024년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월드아트엑스포(World Art Expo)" 전시회를 서울 코엑스에서 연다.


이번의 모금 전시를 위한 판매 작품은 (고) 배동신화백의 수채화 작품과 후랭키 작가의 디지털미디어 작품인 피지컬 NFO(Non-Fungible Object)와 NFT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모금 금액의 규모는 3천만 불 이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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