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물빛나라 메타버스 밑그림 나왔다
심시스글로벌 컨소시엄 구축 착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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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6. 2023
위 사진 : 물빛나라 메타버스 착수 보고를 하는 심시스글로벌 부사장 김병철(좌측 상단 서있는 모습)
2023. 7. 14.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 융합 서비스 및 개발 전문 기업인 (주)심시스글로벌이 물빛나라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착수보고회를 고양시청 앞 서현빌딩 204호 물빛나라추진단 사무실에서 하였다.
암스테르담 수변 모습, 한국도 이제 유럽처럼 물을 가까운 친수 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물빛나라는 한강을 고양시와 파주시에 있는 창릉천과 공릉천 등에 이태리 베니스처럼 연결하는 친수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물빛나라추진단'이 지난해 6월부터 1년 이상 약 120여 명의 토목, 건축, 환경, 메타버스, AI, IT, 부동산, 금융 등 전문가들이 26번의 세미나를 하면서 법, 기술, 환경, 사업타당성, 기대효과 등을 검토하였다.
물빛나라추진단은 먼저 메타버스로 만들어 사업성을 정밀하게 사전 분석하기로 하여 약 4개월 동안 치밀한 검토를 하였다. 그 결과 페이스북(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월트디즈니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수십조 원을 투자하고도 메타버스 사업이 부진한 원인을 검토하였다.
빅테크 기업들이 실패한 이유는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에 구체적인 단계별 생태계 조성 없이 자본의 규모로 모든 메타버스 사업을 다하려고 하여 실제 할 수 있는 수익모델이 거의 없었다. 반면 물빛나라 메타버스는 가상세계를 만든 후 실제로 만드는 세계최초의 사업이다. 물빛나라 수변에 만들어지는 45,000평 크기의 32개 테마마을과 32개 자연구역(공원 등 생태공간)에 짜임새 있는 콘텐츠 구성으로 자연스럽게 단계별 물빛나라 메타버스 생태계가 만들어진다.
물빛나라 에너지를 공급할 소프트피브이 이정권 회장(서있는 모습)과 약 1000여 개의 과학기술 전문가 및 회사 등 연합단체인 기술독립군 정구철 회장(노란 상의) 등이 착수 보고회에기술독립군 정구철 회장은 "1차 검토대상 지역인 고양시와 파주시의 물빛나라는 십수조 원이 투입되는 큰 개발사업입니다. 하지만 먼저 만들어지는 물빛나라 메타버스를 그동안 전문가들이 검토한 대로 만들어지고 운영한다면 수십조 원을 투자하고도 글로벌 빅테크사들이 실패한 메타버스의 표준, 통합, 인증, 결제, 확장성 등 생태계 조성 및 주도권 확보로 한국이 메타버스 시대 헤게모니를 잡을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물빛나라 메타버스는 (주)심시스글로 벌이 게임, 건축, 마케팅, 방송, 데이터 회사들과 컨소시엄을 만들어 단계별로 추진한다. 물빛나라 메타버스 1단계는 올해 10월 초에 공개되고 2단계는 내년 6월에 완성한다.
물빛나라메타버스 1단계에서 창릉천과 공릉천을 삼송역 인근에 지하호수가 있는 지하도시를 만들어 연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국내외 명소 중 지역 특성을 살리고 천년 이상을 이어갈 콘텐츠로 채워진 64개 테마 단지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다. 또 1단계에서는 6개 내외의 테마 단지에서 반 자유의지로 활동하는 메타버스 AI휴먼 로봇인 NPC(Non Player Character)를 만나볼 수 있다.
지하도시를 검토 중인 강남 삼성역 일대를 답사하는 김영석 토목환경 공학박사 / 촬영 박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