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빛나라(주), 심시스글로벌 컨소시엄과 본격 시동
표지사진 Amsterdam모습 / unsplash
물빛나라주식회사와 심시스글로벌 컨서시움은 2023. 07. 31. 물빛나라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고 2023. 08. 04. 에는 관련회사들이 고양시청 앞 서현빌딩 204호에서 체결식을 갖는다.
물빛나라주식회사와 심시스글로벌 컨서시움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페이스북) 등 글로벌 빅테크사들이 수십조 원 이상을 쏟아붓고도 지지분진한 메타버스, 메타노믹스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하고 시간문제일 뿐이다.
왜냐 하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다가오는 메타버스 시대에 막대한 자본을 투입하여 모든 것을 선점하여 다하려고 했지만 막상 할 수 있는 일은 게임과 인형 파는 일뿐이었다.
하지만 물빛나라 메타버스는 가상으로 먼저 만들고 난 후, 실제로 만드는 세계최초의 메타버스다. 따라서 메타버스 생태계를 자연스럽게 조성하며 그 바탕에 탄탄한 메타노믹스(metanomics)를 형성하게 되어 메타버스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물빛나라주식회사는 유럽 선진국처럼 강이나 해수를 도심하천에 연결하는 사업을 지난 1년 동안 120여 명의 박사급 전문가들과 27차에 걸친 세미나, 6차례 현지 답사하며 사업타당성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우선 사업대상후보로 한강을 고양시(창릉천)와 파주시(공릉천)에 연결하는 직선 기준 32km 구간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창릉천과 공릉천 사이는 삼송역 인근에서 지하호수 도시를 만들어 연결하는 방안이다.
물빛나라추진단(2023.07.28. 물빛나라주식회사 설립)은 32km 수로 양변에 폭 150m로 조성되는 약 145만 평에 45,000평 크기의 32 테마마을과 32개의 자연공원(생태구역)을 조성한다. 이를 위하여 총 64개에 단지에 동서고금과 미래 천년 이상을 지속할 최적의 콘텐츠, 과학과 기술을 반영하며 심도 있게 검토해 왔다.
한강과 고양시와 파주시의 하천인 자연환경과 경기북부의 인문환경을 결합하면 이태리의 베니스보다 훌륭한 세계적 명소가 된다. 실제 완공되면 연간 베니스 수준인 약 3천만 명의 관광객이 유입되어 3년간 67조 원의 생산효과, 지역 부가가치 31조 원, 고용 34만 명이 증가할 수 있다. 당연히 고양시 지역 자산가치는 분당보다 높아진다.
그러나 십수조 원이 투입할 거대한 프로젝트를 막연한 기대와 의지로만 추진하기에는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물빛나라추진단은 메타버스로 미리 만들어 사업타당성을 분석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물빛나라 메타버스로 콘텐츠 구상 등 사업을 밀도 있게 구성하고 다가올 과학과 기술, 신소재, 에너지, 교통, 건설 등 미래 시스템을 먼저 시뮬레이션(simulation)하기로 하였다.
물빛나라추진단은 올해 4월 초부터 융합건축, 마케팅, 게임, 토목환경, AI, 지리정보, 공간정보, 디자인, 메타버스 전문기업과 전문가를 물빛나라메타버스 실무추진단을 별도로 구성하여 물빛나라 메타버스 기초작업을 추진하였다.
물빛나라 메타버스는 2단계로 나누어 구축된다. 1단계는 전체 조감도 및 64개 콘텐츠(단지) 개괄, NPC(Non Player Character) 활동하는 5~6개의 시범단자, 지하호수 품은 지하도시, 물탑, 물빛나라 메타버스 메타노믹스 글로벌 본부 MFC(물빛나라 파이낸스 센터), 그리고 사용자들이 상태계를 참여하여 만드는 메타버스 모습을 보여준다. 2023. 10월 초 완성된다.
2단계는 2024년 7월까지 메타노믹스가 활성화된 물빛나라 메타버스가 구현된다. 64개 단지에서 실제 NPC와 사용자들이 체험과 경제활동을 하며 MFC에서는 디지털화한 자산들이 국제적으로 거래된다.
물빛나라주식회사는 올해 말 안에 물빛나라 메타버스 생태계를 자산으로 건전하고 투명하며 가치 있는 '토큰증권' 형태의 디지털 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2024년 중에 오프라인 물빛나라에 대하여 인허가를 위한 마스터플랜(feasibility study 포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고로 물빛나라는 고양사랑포럼 등 지역 오피니언들이 2022년 지자체 선거 후 발행한 카드뉴스에 다수 시민들의 호응으로 시작하였다.
2001년 설립된 ㈜한국아이엠유의 공간정보시스템 사업부를 분리 독립하여 새롭게 출발하였다. 새 출발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 기술역량을 보유한 KT 및 삼성 인력의 참여를 통하여 5G 시대에 맞는 디지털융합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동안 국방, 정보, 공공, 민간분야에서 최고의 공간정보 솔루션을 제공하였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그동안 저희 고객의 지속적 요구 사항이었던 비용절감형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달성하였다. 또한 이를 통하여 국내시장에 고객의 필요와 일치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