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동진 Aug 29. 2020

괜찮은 가을을 희망하며 전해보는 영화 모임 공지

프립소셜클럽, 그리고 씨네엔드

1.


5월~6월 중 진행했던 프립소셜클럽 '영화가 깊어지는 시간'이 2기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영화제와 영화 페어링'이라는 부제를 붙였어요. 아카데미 시상식 화제작 위주로 다루었던 1기에 이어 이번에는 아카데미는 물론 선댄스, 칸, 골든글로브에 이르기까지 범위를 넓힙니다. 4회에 걸쳐 영화를 미리 보고 만난 뒤 더 깊고 넓은 대화를 나눕니다. 서초구 반포대로에 위치한 씨네엔드에서 진행합니다. 정원은 5~8명이에요. 영화가 끝난 뒤의 생각과 이야기들을 더 알차고 즐겁게 만들어드려요.


본 프립소셜클럽의 신청 및 상세 페이지 확인은 프립 웹/앱(링크)에서 가능합니다.


1회) 9/26(토) 15:00

<위플래쉬> : 영화가 끝나고 나서 시작될 수 있는 이야기 & 선댄스 영화제

2회) 10/10(토) 15:00

<스포트라이트> : 실화 기반의 영화가 통하는 이유 & 아카데미 시상식

3회) 10/24(토) 15:00

<나, 다니엘 블레이크> : 영화가 세상에 줄 수 있는 영향 & 칸 국제영화제

4회) 11/7(토) 15:00

<소셜 네트워크> : 영화 스타일의 상업적 미학 & 골든글로브 시상식


영화 '위플래쉬', '스포트라이트', '소셜 네트워크', '나, 다니엘 블레이크'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2.


씨네엔드 [월간영화인] 9, 10 모임 안내입니다. 9월과 10월은  어느 때보다 오랜 고민 끝에 배우 나오미 왓츠(1968.09.28~) 감독 이안(1954.10.23~) 골라보았어요. (다루고 싶은 영화인이 너어무 많아서,,,) 진행자가 취향 영업하는 모임, 어쩌다 보니 와인이 있는 월간영와인 아니 월간영화인이 열리는 씨네엔드는  소독제를 구비해두고 소규모로 진행합니다.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대해서도 주시하고 있어요.


9월)

9/12(토) 19:00

<더 임파서블>(2012) : 재난의 한가운데에서

9/26(토) 19:00

<데몰리션>(2015) : 사회화된 감정을 분해해보는 일


10월)

10/10(토) 19:00

<브로크백 마운틴>(2005) : 사람과 사랑과 풍경들

10/24(토) 19:00

<라이프 오브 파이>(2012) : 보이지 않는 것을 믿을 수 있는 마음

김동진의 월간영화인은 2월 다코타 패닝을 시작으로, 해당 월에 태어난 영화인 중 선정하여, 필모그래피의 작품 중 일부를 함께 다룹니다. 8인 이하의 소규모로 진행하며, 1회차만 신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씨네엔드(링크)를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영화 '더 임파서블', '데몰리션', '라이프 오브 파이', '브로크백 마운틴'(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메일 영화리뷰&에세이 연재 [1인분 영화] 9월호 구독 신청(~8/31): (링크)

인스타그램: @cosmos__j

그 외 모임/클래스 공지: lnk.bio/cosmos__j  

매거진의 이전글 더 좋은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하는 여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