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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동진 Oct 31. 2019

영화 글쓰기 모임 '써서 보는 영화' 11월반 모집!

4주간의 '관객의 취향'에서 만나요

봉천동에 자리한 영화책방 '관객의 취향'에서 1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써서 보는 영화>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써서 보는 영화>는 영화에 대해 리뷰나 에세이 등 글의 형태로 기록하는 법에 대해 강의 형식으로 진행하는 4주 간의 모임입니다. 10월반의 마지막 시간, 끝나고 이대로 헤어지기 아쉬워 책방에 남아 이야기 나누었던 고맙고 다정한 분들을 떠올리며 11월반의 모집을 안내합니다.



<써서 보는 영화> 11월반 개요


일정: 11월 20일, 11월 27일, 12월 4일, 12월 11일 네 번의 수요일 저녁 8시

장소: 관객의 취향 (서울시 관악구 양녕로 19, 1층&2층)

참가비: 8만원 (매주 음료 제공)

참가 정원: 최대 6명

내용:


1주차) 글을 쓴다는 것의 의미 + 글감 정리하기

2주차) 도입의 기술 + 내 글에 살 붙이기

3주차) 내 글 수정 및 퇴고하기 + 쓰는 사람의 습관들

4주차) 좋은 영화리뷰의 기준 + 좋은 글쓰기의 팁



<써서 보는 영화>는 단번에 글을 잘 쓰게 해드리는 클래스가 아닙니다. 단기간에 글쓰기 실력이나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하는 건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다름에도 다소 현혹적인 내용이라 생각해요. <써서 보는 영화>는 대신,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이나 어려움을 제 생각과 경험을 통해 덜어드리고, 함께 매주 무엇인가를 쓰는 경험을 하게 도와드립니다. 글쓰기 과제가 포함되어 있으며 과제에 대한 개별 피드백도 제공합니다.


<써서 보는 영화> 11월반의 참가 신청은 '관객의 취향'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메시지 주시면 됩니다.


11월에도, 함께 쓰고 나눠요 :)



*이메일 영화리뷰&에세이 정기 연재 <1인분 영화> 11월호 구독자 모집: (링크)

*신세계아카데미 겨울학기 영화 글쓰기 강의: (링크)

*글을 읽으셨다면, 좋아요, 덧글, 공유는 글쓴이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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