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9 부의 정의

돈의 심리학 - 모건 하우절 -

by 제트오

돈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려고 돈을 쓰는 것이야말로

돈이 줄어드는 가장 빠른 길이다.


돈은 여러모로 참 아이러니하다. 그중 가장 중요한 아이러니는 이것이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는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저자는 보이는 것으로 정의를 내릴 수 없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언급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부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좋은 차, 좋은 집, 좋은 시계를 그 척도로 생각하기가 쉽다. 하지만 그것은 현대 자본주의에서 가장 부자로 느끼기 쉽게 만들어주는 방법일뿐이다.


우리는 자산 부자와 소비 부자의 차이를 신중하게 정의해야 한다.


소득이 높으니 그만큼의 소비를 하는 것은 소비 부자이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이 운동으로 태운 칼로리를 네 배나 과대평가한다고 한다. 그런 다음 평균적으로 방금 태운 칼로리의 두 배를 섭취한다. 소비 부자를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자산 부자는 다르다. 그들을 찾기란 쉽지 않다.


사람들은 모두 자산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자유와 유연성을 제공해줄 수 있는 것은 아직 쓰지 않은 금융 자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디어를 통해 추앙되어지는 부는 다른 형태이다.


나는 어릴적 물음표 일기를 적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냥 일상을 기록한 일기보다 항상 더 내용이 길곤했다. 답이 먼저일까 질문이 먼저일까를 생각해보면 항상 질문이 먼저였다. 그리고 우리는 항상 인생에서 더 나은 답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려면 질문을 던지고 대하는 태도 또한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무엇이든 질문을 던질때에는 질문자와 나 그리고 나와 세상이 생각하는 단어의 괴리감을 줄이고, 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며 겸손한 자세로 대하려고 해야 더 나은 답을 찾을 수 있고 조금 더 밀도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이상적인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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