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새내기 기자의 언론사 창업기를 연재합니다.
코트워치(CourtWatch)는 기자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비영리 독립언론입니다.
코트워치는 재판 취재를 바탕으로 새롭고, 흥미로운 사건 보도를 해보자는 마음에서 시작됐습니다. 법원의 재판 내용을 충실히 전달하면서도 코트워치만의 고유한 기록을 쌓아나가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코트워치는 '뉴스타파저널리즘스쿨'(교육-실무-창업)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저희 두 사람은 2022년 2월 뉴스쿨에 지원했고, 2023년 10월 코트워치 기자로 첫발을 뗐습니다.
코트워치 기자들의 창업기는 아래와 같이 세 단계로 나뉩니다.
1단계. “유튜버 같은 거예요?”
2단계. “펠로우가 뭐예요?”
3단계. “코트워치가 뭐 하는 곳이죠?”
(각 단계에서 취재원에게 들었던 말들입니다)
지금부터, 지난 1년 8개월 간의 언론사 창업기, '코트워치 스토리' 연재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