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고 싶은 모습이 있다면 스스로 최면을 걸어라

by 이지앨리엇

누구나 동경하는 이상향이 있다. 그리고 그 모습이 내가 되지 말란 법은 없다.


영웅재중 닮은 선임

군대 시절 독특한 선임이 둘 있었다. 쌍둥이었고 생긴 것은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을 닮았었다. 항상 솔선수범 하는 태도로 남자들 사이에서도 사랑받는 사람들이었다. 왜 그런 사람이 있지 않은가 약간 진지한 편이라 대놓고 눈에 띄지는 않지만 조용한 카리스마가 있어 사랑 받는 사람. 그런 타입이었다.


자기 최면

언젠가 그런 모습이 멋져 보여서 물어본 적이 있었다. “그런 높은 자존감은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가볍게 물어본 질문인데 진지한 답변을 들었었다. “나는 매일매일 스스로 최고라고 되뇌어” 비유적인 의미가 아니라 실제로 그냥 틈이 날 때마다 “내가 최고다 내가 최고다” 속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당시에는 그냥 특이한 사람이네 하고 넘어갔다.


지금 와 돌아보면 자존감을 높이는 데에 무척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스스로 최고라고 자꾸 되뇌면 어느 순간 그게 진짜라고 믿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믿으면 믿는 대로 행동하게 된다.


가짜들 속에 진짜들

가끔씩 캐릭터에 과몰입되어 주변 사람들을 무시한 채 내가 최고라는 사람들을 본다. 내 생각에 그들은 가짜일 확률이 높다. 진심으로 스스로가 최고라고 믿는다면 그렇게 행동 할리가 없기 때문이다. 진짜라면 자기 자신의 기준치가 높아 최고들이 할 만한 행동을 하게 되고 천박한 행동들은 줄어들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높이는 것에는 조건이 없다.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는 말이다. 멋져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의 특징을 자꾸 되뇌고 따라 해 보아라. 그 모습이 내가 되지 말란 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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