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SNS가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오히려 잦은 SNS가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했었다. 게시글 업로드와 채널 관리에 에너지를 뺏기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SNS를 반드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폴리 매스들은 흔히 궁정인이라는 신분으로 왕을 보필했다...(중략) 부강하고 풍족한 왕가는 그들이 한껏 재주를 펼치도록 격려하고 응원하는 환경을 마련했다. - 책 폴리매스 인용
먼 과거, 예술가들의 뒤에는 언제나 후원자가 있었다. 예술가들은 후원의 대가로 다양한 창작물들을 세상에 선보였다. 그리고 왕이나 귀족들은 그들 자신의 지위를 간접적으로 뽐내기 의해서 예술가들을 기꺼이 후원했다. 만약 예술가들이 궁정의 후원을 받지 못했더라면 현재의 위대한 작품들 대부분이 탄생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현대판 예술가
유튜버, 인스타그래머, 인플루언서. 이들을 현대판 예술가라 생각한다. 과거에는 예술가들을 후원할 수 있는 사람이 왕 혹은 귀족뿐이었지만 지금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그들만의 예술가를 후원한다. 후원자들은 그들을 후원하고 그 대가로 심리적 만족감을 얻는다.
영향력
창작자의 삶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후원을 받아야만 한다. 그리고 세상에 공짜 후원은 없다. 후원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세상에 무엇인가 내놓아야 한다. 내가 가진 재능은 무엇이고 그것으로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해보게 되는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