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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지앨리엇 Feb 15. 2024

저 사람은 왜 저런 행동을 하지?

참고 저서, 인간을 분석하는 6가지 도구

행동의 이유

운동을 하는 것은 귀찮지만 막상 몸을 움직이고 땀을 내고 나면 그 뒤에는 기분이 아주 좋아진다. 왜 그럴까?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기분이 우울해지게 된다. 그래서 많은 의사들이 우울증 처방에서 운동을 빼놓지 않고 권한다. 사람은 생각보다 단순해서 어떤 호르몬 분비되느냐에 따라서 기분과 행동이 결정된다. 


사람의 행동을 결정하는 남성호르몬

"저 사람은 왜 저런 행동을 하지?" 궁금하다면 상대의 남성호르몬 정도를 관찰해 보는 것이 좋다. 파악이 비교적 쉽고 행동패턴이 일정하기 때문이다. 남성호르몬이 많을수록 위계를 정하는 것에 집착하고 우위에 서고 싶어 한다. 


집단 속에서의 행동패턴

집단에서도 이러한 패턴이 나타난다. 남성호르몬이 많은 사람의 경우 기본적으로 대화의 주도권을 가지고 싶어 한다. 그래서 지능의 수준에 따라서 다양한 행동을 하게 된다. 상대에게 반론을 제기하거나 상대를 깎아내리리는 행동으로 견제를 하거나 자신을 자랑함으로써 자신의 위계를 높이려 한다. 지능이 높은 사람의 경우에는 오히려 상대를 띄워줌으로써 나의 편을 늘리는 고차원적인 전략을 취한다. 


호르몬에 따라서 취향차이가 나타난다.

여성호르몬이 많을수록 색감이 있는 것을 더 좋다고 여긴다. 남성호르몬이 많을수록 무채색을 좋다고 여긴다. 많은 여성들이 이성의 외모적 이상형을 말할 때 다채로운 색감의 옷을 입고 있는 남자보다 무채색의 깔끔한 옷을 입고 입는 남자를 더 좋게 생각한다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남성호르몬이 많은 남성에게 더 호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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