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준비되면 스승님은 어떤 모습으로도 나타난다.

작은일에도 나를 칭찬해주기

by 하쿠나마타타

아주 가까운 사람에게 칭찬이 인색하다는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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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나 동료들한테는 잘하면서 가족같이 가까운 사람에게는 기대치가 큰것이다. 최대 노력치가 100%이라면 나는 120%까지는 해야 직성해 풀리는데 후회안하고 당장 내일 죽어도 여한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



반면에 나와 가족같이 가까운 친구는 60%만해도 자기자신을 칭찬한다. 나는 그의 노력이 못마땅해서 ‘더 잘할수 있는데? 너는 그 이상인거 알아’ 라고 꼬집어 말한다.



그런데 이게 큰 스트레스가 되는 모양이다. 나는 왜이렇게 냉정한가라고 나를 돌아보았다. 내가 경쟁이 심한 한국에서 자라서 그런가?


아니다. 난 자라날때 한번도 칭찬을 받은적이 없었다. 사랑받고 싶어 하는 내 내면이 100을 넘어 120을 노력해야 인정받는 모습으로 발현된것이다.



그 친구가 말한다 물론 열심히 사는건 좋지만 120이 되면 즐기지 못할거라고.



맞다. 그 말이 정말 맞았다. 좋아하는 일을 너무도 잘하고 싶은 마음에 내가 나한테 항상 묻는다 ‘이게 최선이야?’ 내가 아니라고 말하면 거기서 부터 문제가 시작된다. 더 좋은 결과물을 찾기위해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가끔은 뇌가 녹아내리는 기분이다.



이걸 고치는 방법은?


오늘 아침 명상에서 나와 대화하며 알았다.



작은일에도 나를 칭찬해주기.



내가 듣고싶은 말을 나에게 하는것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깨닫게 해준 친구에게도 감사. 스승님은 어떠한 모습으로도 나타나서 나에게 가르침을 주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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