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을의 대표 행사, 2025 여의도 불꽃축제가 올해는 이례적으로 9월에 개최됩니다. 매년 수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기다리는 이 축제는 단순한 불꽃놀이를 넘어 음악, 테마,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문화예술 이벤트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골든티켓 좌석 이벤트’와 같은 특별한 참여 기회도 마련되어 있어, 미리 준비해두면 보다 편리하고 감동적인 경험이 가능합니다.
데이트, 가족 나들이, 사진 촬영 목적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불꽃축제 정보를 지금 확인해보세요.
올해 여의도 불꽃축제는 예년과 달리 9월 27일 토요일에 열립니다.
이는 한화그룹이 추석 연휴 일정과 날씨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정한 결과로,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의 축제 테마는 ‘Light Up Together – 함께하는 빛, 하나가 되다’입니다.
이는 단순히 화려한 불꽃을 넘어서, 빛을 통해 서로를 비추고 화합을 이루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주제였던 ‘Light Up Your Dream’의 연장선상에서, 더 포괄적이고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이 돋보일 예정입니다.
올해는 대한민국, 이탈리아, 캐나다 3개국이 참여합니다. 각국의 불꽃 연출팀은 음악과 조화를 이루는 예술적 불꽃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오후 1시~7시: 한화 및 참여 기업 부스 운영, 사전 체험 이벤트 진행
오후 7시: 공식 개막식
오후 7시 20분: 이탈리아 (Parente Fireworks Group) – 'Fiat Lux'
오후 7시 40분: 캐나다 (Royal Pyrotechnie) – 'Superhéros'
오후 8시: 대한민국 (한화) – 'Golden Hour'
2025년 불꽃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데칼코마니 연출’이 처음으로 도입된다는 점입니다.
원효대교를 중심으로 양쪽 다리와 한강 전역에 걸쳐 동일한 불꽃 패턴이 퍼지도록 구성되어, 관람 가능한 지역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덕분에 더 많은 시민들이 양질의 관람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화는 매년 공식 좌석 구역인 ‘골든티켓 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사전 신청을 통해 당첨된 인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앱을 통해 손쉽게 응모할 수 있으니, 여유롭고 안전한 관람을 원하신다면 꼭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신청 기간: 2025년 8월 27일 ~ 9월 16일
당첨자 발표일: 9월 17일
참여 방법: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스’ 앱 내 골든티켓 메뉴에서 신청
앱 설치 후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 시 여의도 한강공원 내 한화 공식 좌석에서 불꽃축제를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공식 좌석 외에도 뛰어난 관람 명소가 여럿 있습니다.
불꽃과 음악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아래 명당들을 사전에 체크해보세요.
여의도 한강공원 (공식 좌석 인근): 음악과 연출을 정면에서 감상할 수 있어 가장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원효대교 북단: 올해 처음 도입된 데칼코마니 연출을 양방향으로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입니다.
63빌딩 앞 잔디밭: 비교적 경사진 지형 덕분에 시야가 확보되고, 음악도 잘 들려 관람 만족도가 높습니다.
노들섬: 감성적인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으며,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좋은 자리를 확보하고 싶다면 오후 1시 이전 도착이 필수이며,
돗자리와 도시락, 생수, 외투 등을 준비하면 더욱 쾌적한 관람이 가능합니다.
불꽃이 터지기 전인 오후 1시부터는 여의도 일대에서 다양한 사전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이는 단순한 대기시간을 즐거운 축제의 일부로 바꾸어줄 프로그램들입니다.
스탬프 미션 이벤트: 현장 부스를 방문하며 미션을 수행하면 기념 굿즈를 증정받을 수 있습니다.
즉석 포토존: AR 효과를 활용해 불꽃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친환경 체험 캠페인: 리유저블 컵이나 장바구니 등을 받을 수 있는 캠페인 부스도 운영됩니다.
이러한 이벤트들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커플 관람객에게 특히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므로, 미리 체크하고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에 대한 대비도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올해 불꽃축제에서는 총 3,500여 명의 인력과 시스템이 배치되어 실시간 안전관리를 수행합니다.
군중 밀도는 CCTV와 AI 기술을 통해 실시간 분석되며, 필요 시 안전 요원이 분산을 유도합니다.
‘오렌지세이프티’ 앱에서는 현재 위치의 혼잡도를 시각화해 제공하므로, 관람객이 보다 안전한 동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경찰청, 소방청과의 실시간 협업체계를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현장에서 음악이 잘 들리지 않는 경우에도 걱정하지 마세요.
‘오렌지플레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테마 음악을 스트리밍 서비스로 들을 수 있어, 멀리 있는 장소에서도 음악과 불꽃의 연동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라이프플러스 앱으로 골든티켓 이벤트에 응모하세요.
좋은 명당은 미리 체크하고, 오후 1시 전 현장 도착이 가장 좋습니다.
우천 시에도 대부분 진행되지만, 기상 악화 시 변경 가능성이 있으므로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 공지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 동반 시 귀마개, 돗자리, 간식 등을 준비해두면 더 편안한 관람이 가능합니다.
자차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됩니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하차하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불꽃축제를 현장에 가지 못하더라도 ‘한화TV’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25 여의도 불꽃축제는 예년보다 더 빨리, 더 넓게, 더 풍성하게 돌아옵니다.
국내외 최고의 불꽃 연출팀이 선보이는 감동의 쇼, 그리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는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하더라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여유롭고 안전한 감상을 원하신다면 지금 골든티켓 신청부터 명당 자리 체크까지 미리 준비해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