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난다 오랜만에 대면교육 진행

와 경력자 내부 교육이다.

고객사 대응 교육은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하였다. 아직도 그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대면으로 바꿀 생각은 아직 없다.

우리의 안전은 중요하기에...

뜻하지 않게 추적되지 않는 코로나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 교육부마저 대면 수업을 도입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물론 예외는 어디나 존재한다. 오랜만에 어쩌다가 장기 대면교육, 내부 교육이 시작됐다.

갑자기 생겨버린, 전혀 올해 계획에 없던 거라 난감하다. 덕분에 교육 일정이 8월부터 10월 중순까지 다 찼다. 앗싸~

역시나 일복이 많다.

경력자는 다를까?

흠... 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오히려 현장 경험이나 노하우는 많지만 상대적인 툴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은 것뿐이니까. 오히려 트레이너 입장에서 더 부담이 되는 부분이다. 내입장에서는 개방 경험은 적지만 툴사용법이 익숙한, 그리고 교육에 특화된 트레이너니까.

예전에는 본사 교육도 보냈는데 코로나로 못 가고 여러가지 리소스 활용을 따지면 한국에서 단기로 배우고 필요 부분은 셀프 스터디하면 될 거 같은데 말이다.

처음 시도해보는 교육 대상이라 수준을 어디로 잡아야 할지 몰라 조금 높게 잡았다. 잘하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