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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람내음 Feb 17. 2021

매일 접하는 카카오와 네이버 가능성에 주식투자를 했다면

사람내음의 주식 일기 - 생활 속 편리함과 그 미래에 투자를 했다면...

우리는 아이폰의 등장에 세상을 바꿀것이라 생각을 했을까? 어찌됐든 그냥 혁신적인 물건으로 받아들이며 서서히 빠져들어갔다. 10년 전 그 변화이 혁신을 예상했던 선경지명을 가진 사람들은 그 혁신에 빠져듬과 동시에 주식으로 투자를 했다. 즉 애플과 애플의 가능성을 보고 동업자가 된 게다. 그것을 가능하는 게 주식 투자인 것이고


우리는 매일 아침 카카오와 네이버로 하루를 시작하고 그 안에 있는 모든 콘텐츠를 오래전부터 이용을 하고 내 안에 일상이 되어가면서도 그 좋은 시스템과 기업에 투자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투자는 우리 같은 서민이 하는 것이 아니고 전문가나 공부를 많이 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는 고리타분한 생각으로 그리고 투자할 돈이 어디 있어하며......


마찬가지다, 네이버가 포털 서비스의 중심에 올진 아무도 예상했던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네이버는 그 험난한 닷컴 버블로 모든 포털사이트가 사라질 때 굳건하게 끝까지 살아남았다. 그때 미래를 내다봤다면 네이버와 동업자로 투자를 하고 지켜봤다면 지금 40만 원대 주가에 흡족해 있지 않을까?


사진출처- 카카오 홈페이지 카카오페이


우리는 네이버로 검색을 하고 네이버 쇼핑을 하고 네이버 웹툰을 보며 즐기면서 그리고 카카오톡을 쓰고 카카오 선물을 보내고 카카오페이를 쓰면서도 그 편리함에 빠져들어 살면서도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 기업과 성장 가능한 기업에 주주로서 투자를 할 생각까지는 하지 못한다.


생각해보면 없는 돈이지만 조금씩 그런 생각을 가지고 투자를 해나갔다면 내가 투자한 돈은 스스로 돈을 복사 해나가지 않았을까? 내가 일하는 건 아니지만 네이버가 카카오가 열심히 일을 하며 실적을 내고 주가를 올려 나에게 보상하는 시스템, 주식을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고 여기는 이들은 그 속성을 모르고 도박하듯 접근을 했기 때문인 게다. 열심히 일하는 기업 좋은 기업들을 찾아 믿고 투자하는 기분 좋은 투자, 그것이 주식투자인 게다.


사진출처 - 네이버 쇼핑


기업은 열심히 일을 하고 나는 투자를 하고 열심히 일하며 나온 성과를 주식으로 보답받는 시스템 물론 그 기다림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조금만 생각을 바꿔 생각해보면 카카오나 네이버가 일하는 사업영역에 직접 발을 담그진 못하더라도 동업자로 투자를 하면 올바른 기업, 좋은 기업, 실적을 내는 기업들은 내가 굳이 일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돈을 굴려 내게 보답하는 시스템


물론 하락장으로 폭풍이 불 수도 있고 주식으로 손실을 볼 수도 있겠지 그러나 한 가지 변치 않는 것은 내가 선택하고 공부하고 신뢰를 준 기업에 투자했다면 그 풍파를 잘 헤쳐갈 수 있지 않을까? 남들 따라 사니까 뭔가 주어 담은 이들이야 기 기업주가가 떨어지면 왜 떨어지는 질 모르니까 무섭겠지만 가능성의 미래와 단단한 기업실적과 트렌드만 흐름에 잘 받쳐준다면 분명 그 기업은 나에게 투자의 가치를 이익으로 돌려줄 것이다.


그게 주식투자라고 남들은 어떻게 생각하는 모르겠지만 나는 생각한다.









투자는 본인 몫이다.

누구에게 책임을 전가할 수 없다.

그래서 없어도 되는 돈이란 없지만

그런 돈으로 해야 한다.

그래야 그 기다림이 초초하고 지루하지 않을 수 있을 게니까....


 사람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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