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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국4_방콕/파타야 프롤로그

3박5일 패키지여행 선택하는 방법 및 준비하기

[희랑의 세계여행 에세이#87] <아시아> 태국 4
<N사의 태국/파타야 여행> 정보

태국의 수도 방콕, 그 인근에 있는 파타야는 오래전부터 태국을 첫 방문하는 여행자들의 대명사 세트 코스


방콕과 파타야에 대한 정보는 태국 전체 프롤로그 란에 적었으니 참고. 태국 여행을 처음 할 때, 혹은 두 번 이상 가도 시간적 및 가격적으로 등 부담이 없어선지 방콕은 특히 자주 가는 사람이 적지 않다. 문득 어떤 분이 생각났는데 잊힐만하면 방콕 여행기가 피드에 올라왔었고, 지금 그 피드에 가보니 40번을 방문하셨단다. ㅎㄷㄷ...


앞서 적은 대로 태국은 여러 스타일로 여행하기 좋고, 가족여행으로도 무난하다. 또한 전에 불교에 대한 믿음이 있으셨던 아버지와 그때 모시고 갈 외삼촌 취향도 반영하여, 엄마는 태국 방콕/파타야를 여행지로 선택하셨던 것. 난 한창 열심히 일하면서 돈을 벌 때라, 이번엔 내가 다 부담하겠다고 하고 부모님께 여행지만 고르시라고 했다. 그렇게 태국 방콕으로 정한 후, 유명 여행지인 만큼 패키지여행 상품도 많았는데 그중 엄마와 상의해서 고른 건 이 상품!

<방콕/파타야 M사 패키지여행 일정표>

날짜는 다르나 이 일정과 비슷하니 참고


패키지여행을 고를 때 너무 고민할 필요 없다. 위 상품이 성인 인당 40~60만(세금 포함) 정도이다. 역시나 참 알차다. 앞의 대만여행에서 적은 대로 첫째, 일정이 맞는지 둘째, 가고 싶은 곳들을 방문하는지 셋째, 전 일정 내에서 식사가 알차게 나오는지가 우선 고려해야 할 사항. 그 외에는 같이 갈 사람의 취향을 생각하며, 여러 상품들 중 고르면 된다. 사실 같은 여행지라도 여행사들과 그 안의 수십 가지 상품으로 구성한 패키지가 여행자를 유혹하기에 복잡할 수도 있지만 위 세 가지를 우선 생각하여 전화나 온라인으로 예약부터 하고 계약서 검토 후, 출발 전 납기일까지 금액을 완납하고 출발하면 된다.

태국 유심카드도 출국 전 준비해 두면 방콕 공항에서 내려 바로 데이터로 스마트폰 이용 가능


스마트폰에서 타국 데이터를 쓸 수 있는 데이터 유심카드 사용이 허용된 이후, 여행자들은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어 굉장히 편리해지고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등 여러 이점이 생겼다. 한편, 스마트폰 사용 이전엔 여행 정보가 쓰인 책으로만 참고해 다녔지만 그만큼 정보가 부족하고 정확하지 않아 여행자들이 현지에서 사기도 당하곤 했다. 바로, 정보의 비대칭성 때문에. 스마트폰이 정말 세상을 참 편리하게 해 주는 것. 우리는 이런 유용한 것을 잘 활용해 효과, 효율적으로 여행하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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