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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국 6_방콕/파타야 3일 차

수상시장/황금절벽사원/산호섬 크루즈투어

[희랑의 세계여행 에세이#89] <아시아> 태국 6

태국/파타야 여행의

하이라이트!!

3일 차 일정

유명 관광지로 사람이 많은 황금절벽사원에는 사람이 덜 붐비는 시간에 가는 게 좋고, 보통 산호섬 관광에는 크루즈 or 요트 투어가 옵션 투어로 선택할 수 있는데 크루즈 투어, 좋았다. 그날 우리의 일정은 오전까지 호텔서 푹 쉬고 이른 오후에 수상 시장에 갔다가, 황금절벽사원으로 이동해 관광 후 일몰 즈음까지 산호섬 크루즈 투어를 하고 호텔로 복귀했다.

조식이 4점대 정도로 음식을 잘해서 맛있던 거로 기억. 파타야 프리마(PRIMA) 호텔

호텔이 규모가 큰 편은 아니었으나 시설 면에서도 알찼던 곳으로 기억

조간신문을 보시던 태국인

식후땡으로 아버지와 아이스크림 흡입

호텔 뒤에 있던 파타야의 해변

잘 정돈돼 있던 비치 주변 거리

오전까지 푹 쉬고 이른 오후에 호텔 앞에 일행 모두 집결 후, 한식당으로 이동.

고추장 돼지고기볶음 식사로 입맛을 돋우며 이른 오후에 일정을 시작!

사람들에게 선택받은 태국의 관광지 중 한 곳이라는 파타야 수상시장 - 파타야에서 볼 수 있는 꾸며진 수상시장으로 기억

오후 1시에 방문한 시장은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꾸며놓았었다. 전통을 보존하면서 관광객을 모을 수 있는 좋은 보존 방법

이후 악어농장에도 들러 악어쇼도 보고

쉴 때 재래식으로 코코넛 음료도 흡입해 보고

포도농장 - 산책하기 좋았던 초원이 어우러진 공간에도 방문

56억의 황금이 박혀있는 곳으로 유명한 황금절벽사원에는 오후 4시쯤 방문 - 이 앞에는 늘 인증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다고.


황금절벽사원(Khao Chi Chan)
황금 부처 이미지가 있는 절벽을 구경하며 연꽃이 가득한 연못과 포도원 등 환상적인 풍경의 자연도 감상하세요.

그림 같은 풍경의 황금절벽사원(코아 치 찬)에 방문하셔서 웅장한 석가모니 그림을 구경해 보세요. 관광객과 순례자들 사이에 어울리며 109m 높이, 70m 너비의 웅장한 예술 작품 같은 부처 이미지를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많은 신자들이 이곳에서 불공을 드리고 예불을 드리는 모습들도 구경하시고요. 1996년에 공개된 황금절벽사원의 부처상은 태국의 왕 푸미폰 아둔야뎃의 황금 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웅장한 이미지 옆에는 아름다운 산속에 위치한 정원이 있습니다. 이 지역의 역사를 영어로 잘 설명한 표지판도 마련되어 있죠. 우아한 정자, 연꽃이 가득한 온화한 연못, 흥미로운 바위와 해바라기 정원 등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푸르른 언덕과 탁 트인 포도밭을 배경으로 그림 같은 사진도 남겨보세요. 수풀이 풍성한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하고 평화와 고요함을 즐겨보세요.

산은 사타힙에서 차로 약 25분 거리에 있습니다. 전용 택시 또는 송테우를 타고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또는 차, 스쿠터를 빌려 자유롭게 인근 명소를 구경하실 수도 있습니다. 산 입구 바로 맞은편에는 실버레이크 포도밭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포도밭을 가이드 투어하고 와인 만드는 과정을 배우며 태국 와인의 맛도 경험해 보세요.

차로 15분만 가면 인상적인 왓 얀상와라람이 나옵니다. 다양한 동양 건축술을 구경하고 고대 불교 유물과 중국 미술품의 훌륭한 컬렉션을 감상하실 수 있는 곳이죠. 농눅 열대식물원도 꼭 방문해 보세요. 테마 정원을 돌며 걸어서 또는 자전거와 코끼리를 타고 조각상들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코끼리 상과 민속 춤 공연, 타이 무술 공연도 감상해 보세요.

석가모니 산은 매일 오픈하며 무료입니다. 방문하거나 사진을 찍을 때 이곳에 예배를 보러 온 사람들을 존중해 주세요. 왓 얀상와라람 역시 무료이며 매일 오픈합니다.
황금절벽사원 <익스피디아>

오후 5시 반이 지나 크루즈에 탑승

옆에 나란히 있었던 요트 - 이렇게 프라이빗하게 빌려 산호섬 주변으로 투어를 하기도 한다고

물고기를 잡으니 크루즈 직원이 회로 떠 줬다

원숭이가 떼로 있는 원숭이 섬도 방문

오후 8시 반이 지나 풀코스로 투어를 마무리

크루즈 하차 및 호텔로 들어가기 전 짧게 야시장 관람

휴양지답게 여유 있게, 좀 느긋하게 보냈던 날 하루.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크루즈 투어였다. 특히 일몰 전에 크루즈에 탑승, 해가 지는 모습을 보며 저녁을 먹고 귀가하는 일정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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