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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소회

벌써 오늘이 말일이네요.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올해... 특히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무안공항 참사까지 안타까운 일이 많았습니다. 이런 사회에서 특히 제가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언론, 주변 사람 등 그 누구를 막론하고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너무 많은 정보들이 떠다니는 시대. 각자 먹고살기에 바빠 사실 관계를 일일이 확인하기 더 어려워진 사회.


한 사례로 내 나라를 욕하는 무분별한 틀린 정보에 선동돼 그대로 주변에 목소리를 내는 것은, 인터넷 그리고 국제 사회에 퍼져 한국의 신용도를 낮추고 그건 고스란히 국민인 우리에게 돌아와 고환율 등의 피해를 받게 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각 발언 및 행위자의 언행을 비판하는 입장으로 사실 관계가 맞는지 개인 각자가 최대한 체크해 가며 정보를 습득해야 하는 게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저는, 전엔 직접 현장 업무를 하며 사람 만나는 일에 종사했던 거에 비해 기회가 준 만큼, 소식을 더 많이 나누지 못한 분들도 있지만 연결됐던 연은, 언제 또 좋은 빛으로 밝히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특히 저에게 도움을 주신 분들, 깊이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제가 도움을 드릴 게 있는 이 글을 보시는 브런치 독자분들 또한, 언제든 편히 연락 주세요.


연말 나머지 평안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

2024년 희랑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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