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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아 Jun 07. 2024

원 없이 하고 있다!

다르게 하고 싶다

원 없이 했다.

할 만큼 했다.


더 해야 되는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다른 방향이 자꾸

손짓한다.


더 많은

열려있는 가능성이 보인다.


외면해도 자꾸

나를 부른다.


그냥,

조용히

침묵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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