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s Highlight (W4 Nov. 22)
읽고 공부하고 생각한 기록
- 제가 주목했던 아티클이나 영상을 공유합니다.
- 주로 데이터 분석, AI/ML, NLP, 스타트업 비즈니스, 조직 문화, 일하는 방식을 다룹니다.
컬리는 물류 최적화 문제를 어떻게 풀고 있을까? - 1부
https://helloworld.kurly.com/blog/logistics-optimization-1/
컬리는 물류 최적화 문제를 어떻게 풀고 있을까? - 2부
https://helloworld.kurly.com/blog/logistics-optimization-2/
#데이터분석 #최적화 #확률
1부에서는 풀려고 하는 문제가 무엇인지와 핵심 아이디어인 유전 알고리즘을 어떻게 적용했는지 설명합니다. 2부에서는 유전 알고리즘을 실적용하기 전 시뮬레이션을 어떻게 했고, 적용 결과가 어땠는지 설명합니다. 시각화와 함께 최대한 풀어서 설명하려는 노력 덕분에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풀려고 하는 문제를 풀 수 있고 측정할 수 있는 문제로 잘 정의합니다.
+ 유전 알고리즘을 잘 볼 수 있는 영상
오아시스, 너무 고평가 되는 거 아닐까요?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u341nkieZ0bwnv2heff43Vj-x9buYKM=
#커머스 #비즈니스
Welcome to the WIP
https://www.figma.com/blog/welcome-to-the-wip/
#일하는방식 #비즈니스
"every digital product is a work in progress."
이 글의 핵심 문장입니다. 시작과 끝이 있는 선형적인 과정을 거치는 제품 디자인이 아니라, 동시다발적인 피드백과 수정이 이루어지고 끝없는 개선의 반복인 현실을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며 자연스럽게 Figma 기능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Figma의 CPO인데 고객의 문제를 정말 잘 인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그마 CPO 인터뷰 "Figma는 어떻게 제품팀을 구성할까?"
https://www.grownbetter.com/article/206
Identifying High-Intent Buyers
https://www.zillow.com/tech/identifying-high-intent-buyers/
#데이터분석 #ML
주택 구매 의도가 큰 고객을 분류하기 위해 고객 성향을 모델링한 내용입니다. 중간에 나온 EDA 내용이 뻔한 결과이긴 하지만 흥미롭게 봤습니다.
알람앱이 매트리스 회사에 투자하고 루틴앱을 인수한 이유는? (⏰+�+� = ?)
#비즈니스
DelightRoom Culture Deck 2022
https://www.flipsnack.com/FB9BF7CC5A8/delightroom_culture-deck_2022.html
#비즈니스 #조직문화 #일하는방식
개인적으로 꼭 일해보고 싶은 곳이 어디냐고 물었을 때 고민하지 않고 딜라이트룸을 뽑을 것 같습니다. 미션과 비전을 잘 정의하고 제품 로드맵을 그리고, 그걸 달성하기 위한 의사결정과 일하는 방식까지 톱니바퀴가 딱딱 맞아 떨어진달까요. 올해 들어 제품 로드맵을 그리는 일이 정말 어렵다는 걸 체감하고 있는데 딜라이트룸의 접근 방식을 많이 참고해야겠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제가 본 컬처덱 중에 최고입니다. 외부에 보여주기 위해 거창하고 추상적인 내용만 담는 게 대부분이었는데요. 적당히 거창하고 적당히 현실적인, 실용적인 컬처덱은 이래야 한다는 정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