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첫번째 경험

1월 3째주 크리에이티브센터의 경험들

by 티몬 디자인스토리

매거진 수요일은 티몬의 크리에이티브센터 사람들이 한주간 경험하며 영감을 받았던 모든것들을 짤막하게 기록합니다.


매거진 수요일 #1. 1월의 첫번째 경험




디자인의다자인_하라켄야 (책정보 링크)

부러운 타나카의 열정, 초밥의 와사비같은 디자이너 되기




매거진B 조셉조셉편

조셉조셉의 경영자들이 브랜드는 곧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하면서 일하는 점.

요리를하는 고객들이 조셉조셉을 사용해 요리를 한다면 요리가 더 재미있어 진다고 경험하는 점,

브랜드가 제품자체의 쓰임을 넘어 역할 범위까지 확장시키고 있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것이 브랜드가 가지는 비전과 리더십의 중요성 이라고 생각합니다.




지하철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

지하철입니다. 특별한 장소는 아니지만 좋은 경험이 있어 공유합니다.

지나가면서 보신 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 최근 지하철 환승역 등에 새로 생긴 행복충전소 입니다.

괴이하게 생긴 커다란 기계가 새로 생겨서 눈길이 가게 되었는데요 무려 무료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고 약간의 보증금과 비용을 지불하면 이동식 충전기(아마도 보조배터리)도 대여해 주는 기계입니다.

보는 순간 아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하철에서 집 가는 길이 아직 멀었을 때 맛폰이가 방전되어 심심했던 기억들, 여친에게 갑자기 문자를 못하게 되었던 아찔한 순간들이 머리를 스치더라구요. 고객 편의에 집중한 서울도시철도의 멋진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

카카오프렌즈 컨셉뮤지엄

이미 유명한 캐릭터들의 어린시절모습을 묘사한 부분이 많은 상상력을 자극했어요.

각 캐릭터들의 방에 들어와서 그들의 성장 앨범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다소 뮤지엄에서만 살 수 있는 굿즈들이 매력이 없는 점이 흠!)




미즈컨테이너

미즈컨테이너라는 레스토랑 체인 브랜드

닦고,조이고,기름 치자 의 슬로건에서도 알수 있듯이 미즈컨테이너는 공장 콘셉트의 음식점입니다.

인테리어 뿐만이 아니라 종업원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 식기와 관련된 소품, 주문 후 받게 되는 안전모까지

다른 음식점과는 확연히 다른 콘셉트로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통 피자 / 파스타를 파는 음식점은 세련되거나 이뻐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투박하지만 일관성 있는 자기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한 표를 던지고 싶었습니다.

주말 데이트로 한번 정도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맛도 나쁘지 않았어요~)




모나미 컨셉스토어 홍대점

모나미 컨셉스토어 홍대점

가장 모나미스러운 공간구성, 종이 형태의 철제소재 결합, 가장 익숙한 모나미 펜을 네 멋대로 다르게 만들어보는 경험 = 친숙함 + 낯설음의 조화




Header Scheme First flagship store “sukima / スキマ”
Header Scheme First flagship store “sukima / スキマ”

핸더스킴 플래그십 스토어 Sukima shop

일본 에비스에 위치한 핸더스킴의 플래그십 스토어 스키마 (위치-구글맵링크)

Header Scheme First flagship store “sukima / スキマ”

먼저, Hender Scheme은 컨셉은 가공되지 않은 가죽을 통해서 기존의 유명 신발 모델을 재해석 합니다.

가죽재질의 특성 상 시간이 지나며 제품은 한껏 멋을 더하게 되죠. 공간 역시 50년된 자동차 부품 공장을 플래그십 스토어로 재활용했습니다.간지철철 ㅠㅠ 더하여 세월 속 축적된 공장의 고유한 분위기로 제품을 한층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컨셉을 글과 말이 아닌, 공간의 경험을 통해서 전달하는 것. 디자이너로서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스크린샷 2017-01-18 오후 5.36.19.png 이미지 출처 - 쉐이크피스톤 홈페이지

바이크 커스텀샵 청주쉐이크피스톤

http://www.shakepiston.com/

청주 구 시내의 낡은 성당 건물을 개조해 만든 바이크 커스텀 샵으로

임대료를 아끼기 위해 들어왔다는 이 곳에서 10여년동안 대표님 혼자서 하나하나 만든 공간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들을 하나씩 전시하며 꾸몄다는 공간은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움이 묻어 나옵니다.

잘 정리된 공구들과 쇠 깎는 소리+기름냄새는 기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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