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가

by 크리터

시냇가




나는 시냇가다.

내 안에 물이 흘러 지나간다.

그것은 위에서 아래로 흘러간다.


가끔 바위가 그 흐름을 막지만,

그것 또한 결국 깎이고 흘러 지나간다.


모든 것은 자연과 더불어 흘러간다.


나는 이 흘러가는 것들을 그저 허용할 뿐이다.

그것들이 그저 흘러 지나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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