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지탱하는 것을 포기하겠다.
나는 사람들과의 유대를 포기하겠다.
나는 사람들의 인정을 포기하겠다.
나는 삶의 기쁨을 포기하겠다.
나는 나의 고집을 포기하겠다.
나는 행복해지기를 포기하겠다.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삶에 항복하겠다.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삶에 백기를 들겠다.
삶아 그냥 네 마음대로 해라.
그렇게 항복하고 나니 이제 조금씩 알 것 같다.
사람들과의 유대는 아주 작은 것에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인정을 안 해도 상관없다는 것을.
삶의 기쁨은 어디에나 있다는 것을.
나의 고집보다 더 큰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을.
행복은 좇지 않아도 이미 이곳에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