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 몸은 몸에 딱 맞는 옷 사이즈가 없다. 예를 들어 상의는 몸집을 키웠을 때와 안 키웠을 때가 좀 다르고, 하의 또한 허리보다는 허벅지에 사이즈를 맞춰야 한다. 대충 몇 정도인지 알 뿐. 정확한 사이즈를 알 수 없다.
그럼 죽음이란 것에 적당한 애도기간은 있는 걸까?
예를 들어 일주일? 또는 한 달? 또는 일 년?
아마도 평생.
애정한다 라는 표현을 좋아한다. 내가 애정하는 건 꽤 많은데 몇 가지 말해보자면 죽음, 예술, 운동 그리고 아이스라떼. 아 이태원남이란 스벅 닉네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