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애도노트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Ho jakka Oct 20. 2021

4.ㅈㅂㅅㄲ

궁금한 것도 많고 알고 싶은 것도 많아서 정말 닥치는 대로 책을 읽는다. 최근 며칠 동안 읽은 스윙스의 책 HEAT. 래퍼답게 시원시원 글이 적혀있다. 숨기지 않고. 날것의 느낌으로

그 책에 나오는 ‘아버지의 존재’라는 챕터.

그 챕터 마지막 즈음 이렇게 적혀 있다.


“좆밥 새끼로 키워주지 않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든다.

모두 시간 날 때

아버지에게 감사하다고 얘기해요”


직접 들으실 순 없겠지만

감사합니다. 아부지



매거진의 이전글 3.내 옷 사이즈는... 95? 100?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