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궁금한 것도 많고 알고 싶은 것도 많아서 정말 닥치는 대로 책을 읽는다. 최근 며칠 동안 읽은 스윙스의 책 HEAT. 래퍼답게 시원시원 글이 적혀있다. 숨기지 않고. 날것의 느낌으로
그 책에 나오는 ‘아버지의 존재’라는 챕터.
그 챕터 마지막 즈음 이렇게 적혀 있다.
“좆밥 새끼로 키워주지 않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든다.
모두 시간 날 때
아버지에게 감사하다고 얘기해요”
직접 들으실 순 없겠지만
감사합니다. 아부지
애정한다 라는 표현을 좋아한다. 내가 애정하는 건 꽤 많은데 몇 가지 말해보자면 죽음, 예술, 운동 그리고 아이스라떼. 아 이태원남이란 스벅 닉네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