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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reator G May 02. 2022

[사이드 프로젝트: 임장노트] 1. 치킨을 뜯으며,,,

기획자 1, 디자이너 1, 개발자 1, PM1 이렇게 4명이 모였다.

어느 날 치킨을 뜯으며 개발자가 말했다.

저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데 한번 들어보실래요? 


그렇게 시작되었다. 

임장 노트 사이드 프로젝트




우리는 이미 같이 사이드 프로젝트로 앱을 3개 그리고 웹사이트 1개를 만든 경험이 있는 팀원들이다. 


�주린이 달력: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alandar.joorini_for_android

�그때 살걸: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hould_have_bought_app

�트립튜브: https://apps.apple.com/kr/app/triptube/id1594345334

�마인드 심리테스트: https://billi.world/



서로서로 말하지 않아도 (혹은 조금만 말해도) 대충 찰떡같이 알아듣고 바로 행동하는 사람들이다. 우리 넷이 모였을 때 주로 안되는 것은 없었다고 보면 된다. 


매번 한 사람씩 신박한 아이디어를 들고 나타나면 나머지 사람들이 거기에 살을 붙이고, 능력을 더해서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위에 걸려있는 서비스들 중 '주린이 달력'의 경우 디자이너가, 트립 튜브와 마인드 심리테스트의 경우 기획자인 내가 아이디어를 내고 우리가 다 같이 진행을 했던 아이템들이다. 


이번에는 개발자가 말했다. [임장 노트] 


벌써 설레지 않는가?


20대 후반, 30대 초반 즈음되면 다들 부동산에 흥미들이 생긴다. 청약이며, 갭 투자며, 처음에는 돈이 없으니 경매도 조금 깔짝대며 들여다 보고, 다들 간다는 임장 나도 한번 슬쩍 발이나 담그면서 남이 가는 곳에 한번 따라가 보고. 


우리  넷의 경우 투자에 좀 많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다. (조금 세게 말하면 투자에 미친 사람들이다. 위의 앱들 중 두 개는 주식투에 관련된 앱이라는 걸 보면 말 다했지 않는가.) 초반엔 주식을 하고, 주식을 이제 조금 알만하다 싶으니 이제 부동산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다. 


이때 개발자가 본인이 임장을 오며 가며 생각했던 신통방통한 아이디어를 하나 공유해주었다. 바로 임장을 갔다 오면 임장 내용에 대한 것들을 기록할 수 있는 노트이다. 이 임장 노트라는 것을 기획하며, 디자인하며, 개발하며 그리고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어떤 여정을 밟게 될지 한번 여기 브런치에 공유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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