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학 교수가 전하는 성공가이드
어느 종갓집에 머슴이 여러 명 있었다. 다른 머슴들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열심히 일 하는데
유독 한 머슴만 하루 종일 아무 일도 안함변서 빈둥대고 있었다. 이 머슴이 하는 일이란, 그저 먼 산만 쳐다보고 있는 것이었다. 그런데 종갓집 주인은 이런 머슴을 야단치는 것은 고사하고 극진히 모시는 것이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다른 머슴들의 불만은 커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머슴이 주인에게 “ 한 달 내로 장안에 있는 나막신을 모두 사 ㅂ모으세요.”라고 귀띔해주었다. 그해 여름, 몇십 년 만에 대홍수가 나 그 동네 나막신은 품귀가 되었다. 그 주인은 큰돈을 모았다.
그 머슴은 일하지 않으며 하늘만 쳐다본 게 아니라 구름, 바람의 방향을 보고 벌레의 울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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