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시 한편, 출근시
일꾼의 생존 비기
오늘은 어떤 비기를 써 볼까?바쁜 척?
감정을 표현하면 안 된다. 말하는 것은 더욱 안 된다. 진정한 고수 일꾼은 표정으로도 나타내지 않는다. 바쁜 척, 모르는 척, 못 들은 척으로 추가적인 업무를 피할 수 있다. 상사와 회사의 편인 척하여 실리를 얻는다. 척하면 척, 상사의 비위를 맞춘다. 회사에 딱 하나만 들고 갈 수 있다면, '척'을 담으리라.
직장인 22년차. 별을 꿈꾸던 날들. 넘어지며 바라본 현실. 누군가에게 쉼표가 되는, 위로가 되는, 따뜻함을 주는 글을 쓰고 싶다. 글에 취하다. 직장단어에 취하다. 心 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