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시 한편, 출근시
쉼이라 말하고
여유라 듣는다
지혜라 적는다
쉼의 여유
쉼의 지혜
아침 기상 몸이 무겁다. 회사 가기 두렵다. 상사의 질책이 귀에 맴돈다. 일에 대한 회의적인 생각이 든다. 한 번쯤 경험하게 되는 일이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마음의 병이 된다. 우리는 슬럼프, 번아웃, 우울증, 무기력증이라고 부른다. 신입 일꾼, 열정 일꾼, 숙련 일꾼, 꼰대 일꾼, 얌체 일꾼, 스타 일꾼 어떤 일꾼이건 피할 수 없다. 각자의 위치에서 나름의 어려움을 감당하고 있기에 마음의 병이 될 씨앗을 품고 살아간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아니다. 마음의 깊은 병이 되지 않도록 대처해야 한다. 어떻게?
바로 [쉼]이다. 중간중간 짧은 쉼은 삶의 온도를 적절히 유지시켜 준다. 우리는 쫓기듯 출근하고, 일 하고, 퇴근한다. 퇴근 후에도 쉼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럼에도 건강한 삶을 위해, 나의 행복을 위해, 가족을 위해, 회사와의 적당한 관계 유지를 위해 쉼은 필요하다. 쉼이 함께하는 하루를 응원하며, 출근 길. 출근 詩.
한 ~ 박자 쉬고 ♬
한숨 한번 쉬고 ♪
두 ~ 박자 쉬고 ♩
한숨 크게 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