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과 등록금납부- 수강신청 후에는 교재를 구매해야한다. 등록금납부할 때 교재값도 같이 낼 수 있지만 수강과목이 바뀔 수 있으므로 같이 납부하지 않고 수강신청을 끝낸 후에 교재를 따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출판문화원에서 구매할 수도 있고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교보문고, 알라딘 등 인터넷서점에서도 구매가능하다.
새책을 구매하려면 인터넷으로 주문해야하지만 중고고재 오픈카톡방, 중고구매 사이트 등에서 중고책을 구매할 수도 있다. 책의 정가는 만원 중반정도인데 중고책으로는 잘하면 배송비 제외 5-6천원대에 구매가능하다. 나는 몇 개는 중고로 구매하고 개정되거나 도저히 중고로 구매할 수 없는 책은 알라딘사이트에서 구매하였다.
전공책도 많지만 교양책들이 중고로 아주 깨끗하게 많이 나와있다. 과제를 하려면 필요한데 굳이 필요없는 과목들도 있는 듯하다. 생각해보면 대학 다닐 때도 교재 딱히 필요없는 과목들도 있었다. 강의를 들어보고나서 교재구매해도 괜찮을 듯하다. 나는 기본적으로 교양과목은 들을 생각이 없기에 전공과목들이라 책을 모두 구매하였다.
1,2,3학년 골고루 전공을 듣다보니 한번에 구매하긴 쉽지 않았고 배송비를 여러번 냈지만 그래도 새책을 구매하는 것보다는 저렴했다. 얼마나 교재를 활용할지 모르지만 아마 공부하는 만큼 교재에 필기도 하고 많이 사용하게 될 것 같다. 많이 더러워질 나의 책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