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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U] 형성평가 시작

방송대 어떻게 공부해야할까 

by 황사임당 Mar 03. 2025

 형성평가가 2월 17일부터 시작했다. 형성평가는 인터넷 강의를 말하는데 75%이상 12강이상 들으면 20점 만점이다. 일단 첫학기라 5과목을 신청하였고 이 중 2과목은 올해 개편되는 과목이라 강의가 1-2개씩 올라오고 있다. 책도 준비되었고 강의도 시작했는데 막상 강의를 들어보니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 공부가 안된다.




  지금 수강신청한 과목은 다음 5개다. 전공위주로 신청하였고 너무 쉬울 것 같은건 빼버렸다. 

-영미산문 (2)

-영문법의 활용(2)

-영미아동문학 (3)

-영어학의이해 (3)

-영어회화1 (1)




  공부방법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어떻게 공부해야할까? 모든 과목을 듣고 난 후 형성평가의 공통적인 부분은 교재의 내용을 설명하거나 해석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뭔가 더 특별한 건 없고 과목별로 내가 공부하는 방향을 잘 설정해두어야 뭐라도 남을 것 같다. 제대로 공부하려면 과목마다 약간씩 접근법도 다를 듯하다. 5과목을 다 잘하려면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쉽게 지쳐버릴 것 같아서 몇과목만 집중해보려고 한다.




 영미산문, 영미아동문학은 꽤 긴 지문위주로 되어있다. 수업도 배경설명, 지문 읽고 해석하는 방식이다. 수업 전 읽으며 모르는 단어 체크, 수업듣으며 교수님이 강조하는 부분 체크, 워크북 풀기 순서로 하면 3번 정도 복습가능하다. 단순히 해석하는 것보다는 작품에 숨어있는 의미 파악을 하고 단어나 문장이 어떤 의미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듯 하다. 두 개 다 합치면 작품 수가 꽤 많다. 



 영어학의 이해는 말그대로 학문이기 때문에 수업내용 듣고 교재 한번 더 읽고 워크북 풀기를 하면 될 듯하다. 내용은 어렵지만 시험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편이라고 했다.



 영문법의 활용은 그냥 강의 들으며 교재에 필기하고 연습문제 풀고 있다. 워크북에 문제가 많은데 교재에 있는 연습문제랑 워크북 연습문제랑 똑같다. 그리고 기출문제와 출석대체시험문제가 수록되어있어 기말 시험 보기 전에 워크북에 있는 문제들을 풀고가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영어회화1은 강의가 좀 지루했다. 쉽게 공부하려고 선택한 과목인데 강의를 활용하는 것보다는 교재를 가지고 전화영어에서 활용하는게 나을 듯하다. 




 막상 시작해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욕심은 좀 내려놓고 완주하는데 의의를 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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