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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와하나 Sep 12. 2022

꽃을 든 소녀

아름다운 꽃이야, 아름다운 꽃이야,

이번에는 시들지 말아주렴,


나는, 나는 너의 싱그러운 아름다움이 좋단다.

이번엔 시들지 말아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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