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장 강아지의 성격과 특징 이해하기
7. 강아지가 사람의 말을 알아듣나요?
강아지가 사람의 언어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는 없지만, 일부 단어나 명령어, 강아지의 이름 등을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사람의 언어보다는 주로 비언어적인 신호를 통해 의사소통을 합니다. 주로 몸의 언어, 표정, 음성 톤, 제스처 등을 통해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고 반응합니다.
강아지는 훈련과 경험을 통해 특정 명령어나 신호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앉아", "엎드려", "기다려", "산책", "간식", "밥", "손"을 달라는 말과 같은 기본적인 명령어를 학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강아지는 반려인의 의도를 이해하고 요구에 따라 행동할 수 있습니다.
canva 생성 이미지(1) 단어와 명령어를 인식
강아지는 훈련을 통해 특정 단어와 명령어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평균적인 강아지는 약 165개 단어를 기억하고 인식할 수 있으며,
영리한 강아지는 250개 이상의 단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반려인의 음성 톤과 언어적인 힌트를 통해 주인의 감정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반려인의 표정과 음성의 변화, 목소리 톤 등을 통해 반려인이 기뻐하거나 화가 난 상태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적절한 반응을 합니다.
(2) 목소리 톤과 감정을 구별
강아지는 단순히 단어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목소리 톤과 감정도 읽을 수 있습니다.
기쁜 목소리 → 꼬리를 흔들며 반응합니다.
화난 목소리 → 몸을 움츠리거나 도망갑니다.
슬픈 목소리 → 보호자를 위로하려고 다가옵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사람처럼 언어적인 의미를 이해하거나 복잡한 문장을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명령어나 훈련을 주는 것은 강아지와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특정 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됩니다. 강아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은 훈련, 경험, 상호작용 및 양육과정에서의 일관성과 이해를 통해 발전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_kid-5718703_128(3) 문맥과 습관을 통해 학습
강아지는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 특정 행동과 단어를 연결합니다.
보호자가 "산책 갈까?"라고 하면 신나서 뛰어다닙니다.
"병원 가자"라고 하면 숨거나 불안한 모습을 보입니다.
(4) 제스처와 표정을 읽음
강아지는 단어보다 사람의 몸짓과 표정을 더 잘 이해합니다.
손을 흔들면 따라오고,
눈을 마주치면 집중하는 등 보호자의 행동을 읽고 반응합니다.
따라서, 강아지는 단어의 의미 자체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된 경험과 감정, 목소리, 제스처를 조합하여 사람의 말을 알아듣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