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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요커 Apr 20. 2020

[영어면접] 잘 보는 5가지 비법

다른 문화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

미국에서의 회사 생활에 대한 글을 쓰면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자 및 영주권 관련 질문 다음으로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 것은 미국 회사와 면접을 잘 보는 방법에 대해서였다 (사실 미국뿐 아니라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회사, 유럽 및 글로벌 회사에 대한 질문도 많았다). 이 글은 내가 오랫동안 작성을 할지 말지 깊은 고민을 해왔던 주제이다. 그 이유는 매우 조심스럽고 자칫 내가 뭐라도 되는 것 마냥 비칠까 두려워서였다. 지난 2월에 미국 대기업으로 또 한 번 이직에 성공하면서 나름의 자신감도 생기고, 좋은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이야말로 내가 글을 쓰기 시작한 목적에 더욱 부합하기 때문에 이번 공유를 결심하게 되었다.


정보의 배고픔과 가난에 허덕였던 나였기에, 비록 내가 적는 이 글의 정보가 사소하고 큰 가치가 없을 수 있더라도 내가 아는, 그리고 경험한 선에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공유하기로 결심하였다. 이 글이 절대적인 가이드나 면접의 교과서가 될 수는 없으나 약 6년 동안 영어로 미국인들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 면접관으로, 그리고 최근 2년 사이 수많은 인터뷰를 참여하고 좋은 피드백을 받은 이직 준비생으로 겪은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하는 것이니 적절한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이전 회사에서는 영어권 점장, 부점장 면접관 및 모교, 지역 커리어 페어에 참석하여 리쿠르팅 업무를 담당하기도 했다.


사실 미국에서 면접을 잘 보는 방법을 논의해보자면 주로 언어, 표현, 어휘, 제스처나 반응 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올 것이다. 질문을 받은 내용 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던 것도 '언어가 완벽하지 않은데 괜찮을까요?'였다. 우선 단도직입적으로 답변을 하자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다. 쉽게 말하자면 말도 안 되게 의사소통이 너무 안 되고, 물어보는 질문에 동문서답이 이뤄진다면 결과는 매우 부정적일 것이다. 물론, 의사소통이나 언어적 구사력이 업무에 크게 영향을 주거나 작용되지 않는 직군이라면 논외로 두자. 예를 들자면 디자이너나 엔지니어에게는 본인의 스킬 자체가 가장 큰 기술이기 때문에 실력만 좋다면 회사가 통역을 두는 경우도 많으니 말이다. 다만, 일반적인 회사라면 언어는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 이유는 단순히 면접 통과만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자본이 돌아가는 회사 내에서 업무를 위한 의사소통은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 되기 때문에 너무 말도 안 되게 대화가 되지 않는다면 조금 더 영어 공부를 하고 도전하기를 권장한다. 하지만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일정 수준의 소통이 된다면 언어는 큰 장벽이 아님이라는 것이다.


자, 그렇다면 나의 영어와 발음은 어떠한가? 글을 자신 있게 쓸 정도로 완벽한가? 절대로 아니다. 나는 미국에 2010년에 왔고, 대학원 진학을 위해 미국에 왔기 때문에 언어 습득 속도나 발음 교정 등이 중, 고등학교 학생들보다는 결코 쉽지 않은 나이였다. 다만, 나는 조금 더 나아지기 위해 남들보다 아주 조금은 더 노력했다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학교 수업 프레젠테이션 전에 발표를 위해 준비한 스크립트를 모두 외우고 녹음, 그리고 녹화를 반복하며 조금이라도 더 자연스러운 발음, 엑센트, 제스처를 갖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 (물론, 아직 갈길이 한참 먼 한국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면접에서는 언어 외에 추가적으로 좋은 가산점을 얻을 수 있는, 나 자신을 더욱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점이다.


글을 쓰면서 늘 해온 말이지만, 나 같은 사람도 해내는데 이 글을 읽은 독자분들이라고 못할 것 없지 않은가? 늦었다고 생각할 때는 정말로 늦기 때문에 지금 당장이라도 자신감을 갖고 본인의 영어 실력을 정밀하게 측정해보고 개선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그렇다면 언어가 어느 정도 갖춰졌다고 가정한다면 미국에서 면접에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미국 면접은 한국의 면접과 무엇이 다를까?


첫 번째, 그 회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파악이다.


심오한 첫 번째 이유 치고는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그렇지만 의외로 아주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한 리서치가 매우 부족하다. 대학원 시절 커리어 페어에 참석하는 학우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대부분 리서치를 잘하고 준비를 철저히 하는 사람들은 큰 어려움 없이 취업에 성공하나 안일한 마음으로 도전하는 경우는 미국인일지라도 얄짤없는 경우가 많았다. 면접관의 입장으로 '우리 회사에 대해서 아는 대로 말해보라'는 질문은 구직자로 하여금 그들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질문이다. 지원을 하는 지원자의 입장에서 그 회사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다면 이는 준비성, 열정, 성실함이 부족한 인재로 보이기 때문에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본인이 지원하는 포지션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회사가 찾고 있는 인재상, 포지션에 대한 자세한 설명, 회사가 기대하는 그 직책의 Job description이나 responsibilities, 그리고 구체적인 requirement 등에 대해서도 면접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부분이다.


미국에서는 흔히 회사마다 Vision Statement나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에 대한 정보를 많이 기재한다. 이를 기반으로 그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활동이나 프로젝트, 기사 등을 접할 수 있다면 사전에 많은 조사를 통해 면접 시 이러한 부분들을 언급할 수 있으면 높은 점수와 함께 매우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가 있다.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웹사이트 방문부터 시작해보자. 도움이 되는 많은 기본적인 정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미국에서는 Glassdoor라는 채용 관련 사이트를 통해 해당 회사가 어떠한 인터뷰 질문들을 주로 했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리서치를 하길 권장한다. 또한 필요하다면 Hoovers를 통해서 회사의 재무상태나 자금 흐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LinkedIn을 통해서 회사의 사회 공헌 활동이나 주요 키 멤버가 누구인지 등을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정부의 공식 보고자료 등이 필요하다면 sec.gov를 통하여 확인해볼 수 있다.

실제 Glassdoor에서 보이는 우리 회사이고, 빨간 박스 부분을 들어가면 면접 봤던 사람들의 후기가 있다.


이전 직장에서 면접관으로 근무하면서 채용 공고가 있을 때마다 수많은 미국인들이 지원을 하고 면접을 진행해봤는데, 아무리 해외기업이라 하더라도 (한국에서는 매우 큰 기업이지만) 기본적인 준비가 안 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적어도 웹사이트 한 번은 방문해보면 알 수 있는 기본 정보조차 모르는 구직자들을 보면 내가 면접관으로 시간을 투자한 그 시간이 그렇게 아까울 수가 없었다.




두 번째, 지원을 하는 동기와 기여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명확한 준비가 필요하다.

가장 기본적인 질문 중 하나이니 연습 시 적극 활용하기를 권장한다.


단순히 지원 동기가 그 회사가 업계의 리더이고 미래가 보장된 회사라 하더라도 명확한 이유가 필요하다. 나 같은 경우 Compass Group에 지원하면서 나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였다. Dream Company라고 생각했던 이유에 대해서도 자세히 이야기하였다. 대학원 공부 시절에 방학 때마다 동기들이 Compass Group에서 인턴 기회를 잡았을 때마다 너무 행복해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어떤 회사인지 궁금해졌고, 회사에 대해서 그리고 사회 기여활동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기회가 되면 꼭 도전해서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한 자세한 리스트를 준비했었다. 심지어 학생이 아닌 신분에서도 4시간 떨어진 모교에서 열리는 커리어 페어에 다시 찾아가서 네트워킹을 하는 등 열정을 보였고, 면접의 기회가 왔을 때도 이러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언급해서 동기에 대한 충분히 좋은 인상을 줬다. 미국은 한국처럼 공채가 없고 포지션이 필요할 때 수시로 채용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지원코자 하는 회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은 동기에 대한 부분을 충분히 충족시켜준다.


또한, 자신감 있게 내가 가진 업무 능력과 경험, 그리고 그러한 것들이 어떻게 이 회사에 기여를 하게 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면 좋다. 이를 테면, 나는 Public speech나 Presentation을 매우 좋아하고, 지속적으로 잘 짜인 교육 프로그램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고 믿는 성향이기 때문에 만약 내가 고용된다면 섬세한 트레이닝과 코칭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능력 및 커리어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하였고, 이 부분이 큰 가산점을 받았다.




세 번째, 내가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사람인지 명확히 알려야 한다.


미국에서의 면접은 겸손할 필요가 없다. 그렇다고 예의 없이 굴라는 것이 아니다. 상식적인 비즈니스 매너 안에서 자신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소개해야 한다. 스스로를 영업사원이라 생각하고 '자신'이라는 상품을 판매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본인을 알려야 한다. 나 자신에 대해서 모르고 소개를 못하는 지원자라면 미국인들의 눈에는 매우 자신감 없고 소극적인 인재로 비쳐 채용에 대한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게 만든다. 언어에 자신감이 없어서 핵심 키워드와 여러 소재를 활용하여 자신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기억에 남게 해야 한다.


나의 경우 '프로페셔널'과 '준비성'이 핵심 키워드였다고 생각한다. 이력서를 준비하더라도 사무용품 전문점에서 파는 두꺼운 이력서 전문 고급 용지를 사용하고, 서류 봉투에 깔끔하게 담아서 여분까지 넉넉하게 5 세트는 준비해 갔다 (면접관의 수를 미리 알려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아닌 경우도 많다. 나는 최대 4명의 면접관과 동시에 면접을 진행한 경우도 있었고, 이 준비성이 매우 큰 점수를 받았다). 열이면 열, 모두 내 준비성에 대해 감탄하고 회사 내부 보직 변경으로 인한 면접을 볼 때 한 부사장은 '내가 아는 모든 회사 사람들을 볼 때마다 네가 준비한 이력서와 PPT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다닐 거야' 라며 매우 좋은 피드백을 주시기도 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항상 성공한 나만의 비법들


위에서 말한 PPT는 나만의 노하우였는데, 언어가 완벽하지 않고 긴장하면 놓치는 부분이 많을 것 같아서 나 자신에 대해 조금 더 재밌게 알리고자 내 일상, 그리고 업무 시 사진 등을 구성하여 나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PPT로 만들어 출력해갔다. 아내와의 행복하고 재밌는 일상 사진들을 통해 내 긍정적인 성향과 에너지는 가족으로부터 나오며 나는 가족 중심적인 사람임을, 그리고 이전 직장에서 여러 매장을 동시 관리하는 직책에 있을 때 찍어둔 사진들을 통해 언제 어디든 필요한 곳에는 슈퍼맨처럼 나타나는 트러블 슈터의 기질을 적극적으로 부각해 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대부분의 미국 회사는 간단하게라도 자기소개를 해주라는 질문이 가장 처음 이뤄지기 때문에 말로 준비한 간단한 소개에 덧붙여 내미는 출력된 자기소개 PPT는 큰 도움이 된다 (다만, 파워포인트를 깔끔히 예쁘게 잘 만들지 모른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참고).


또한, 나의 경우는 더 큰 규모의 회사와 더 높은 포지션으로 줄 곧 이직을 준비해왔기 때문에, 기존 내가 어떠한 업무를 했는지와 어떤 기여를 했는지에 대한 보조자료를 충실히 준비했다. 나 스스로를 회사에 검증시키는 자리가 면접이고, 그러한 부분을 수치화해서 보여줄 수 있거나 기여했던 수치들을 보여줄 수 있다면 회사에 나를 뽑았을 경우 가져올 수 있는 이득에 대한 비전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단, 절대로 기존 회사의 보안 문제에 직결될 수 있는 수치들은 제외해야 한다.




네 번째, 날카로운 질문을 준비해야 한다.


분명 면접 말미에 면접관이나 회사에 대한 질문이 없는지에 대한 질문이 던져지게 된다. 질문이 없다고 답하면 열정이 없어 보이고, 흔하고 형식적인 질문을 할 경우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정말 할 질문이 없고 면접관이 회사나 업무에 대한 소개를 장황하게 했다면 당신의 충분한 설명 덕분에 준비한 질문이 커버되었다고 코멘트라도 준비하길 권장한다.


준비할 질문은 향후 진행하거나 발생할 수 있는 업무에 대한 질문 1개, 커리어 발전에 대한 질문 1개, 그리고 상대방 답변에 따라 본인을 부각할 수 있는 질문을 1개 정도 준비해야 한다. 본인을 부각할 수 있는 질문은 이를테면, 약간의 자연스러운 웃음과 함께 '이런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내가 만약 뽑히지 않는다면 가장 큰 1개의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라. 내가 이 질문을 던지면 많은 면접관들이 매우 좋은 질문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시간을 끌며 어렵사리 답변을 준다. '너의 이런 경험은 훌륭한데 우리가 뽑는 포지션과 맞지 않을 것 같아' 이런 식의 답변이 온다면, 그것은 기우에 그칠 일임을 적극적으로 설명해주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추가로 언급하면서 나에 대한 어필을 확실하게 하곤 했다.


기본적이지만, 연봉, 처우, 복지, 사적인 질문 등은 절대로 준비해서는 안된다. 이 부분을 언급하는 이유는 짐작하듯 아주 많은 지원자가 이러한 부분에 대한 질문을 한다. 당연히 매우 궁금한 부분이겠지만, 면접을 잘 통과하고 난 이후에 충분히 설명을 듣고 조율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절대 이 질문들은 하지 않길 권장한다.




다섯 번째, 경청, 아이컨택과 더불어 메모가 가능하다면 메모하는 척이라도 하라.


면접을 진행하다 보면 면접관이 설명해주는 회사에 대한 내용이나 진행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을 하기도 하는데 경청하는 모습과 더불어 (고개를 끄덕이거나 '어허' 등의 추임새 등) 메모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좋은 가산점이 될 수 있다. 유의할 것은 메모를 위해 너무 노트만 쳐다보기보다 상대방의 눈과 메모를 적절히 번갈아가며 진행하면 좋다.

한국인으로 가장 어렵고 쉽게 고쳐지지 않는 것이 아이컨택인데 꼭 이 눈 맞춤을 통해 상대방과의 신뢰를 쌓아야 한다. 눈을 피하는 것은 이곳에서는 자신감 결여와 회피의 대표적인 상징이기 때문에 충분한 연습을 하길 권한다.

내 개인적인 노하우를 공유하자면 가상의 면접 질문들을 준비하고 이를 답변하는 본인의 모습을 화상 카메라를 통해 보고나 녹화해서 보기를 권장한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눈동자와 축 쳐진 고개와 어깨 등 생각 외로 무수히 많은 개선이 필요한 당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자세히 들어가자면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수도 없이 많은 코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독자분들은 이 글을 통해서 무엇을 느꼈는가? 나는 대부분의 독자분들이 '뭐야 이거! 한국 회사 면접 준비와 크게 다를 것이 없는데?'라고 느끼셨기를 바란다. 사실 가장 큰 차이는 문화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내가 내용에 기재했듯 자신감과 준비성은 국적과 인종을 막론하고 채용을 위해서 꼭 필요한 필수 무기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공유하고자 글을 작성한 것이다. 행여나 본인이 부족한 언어 실력으로 인해 기회를 잡지 못하고 떨어졌다고 좌절치 말아야 한다. 그 회사는 그 정도 레벨밖에 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음을 준비하고 지속적으로 도전해야 한다. 언어나 인종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구분하는 회사는 뽑히게 되더라도 행복하지 않은 회사 생활이 이어지게 되고 건강하지 않은 사내 문화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그러한 것이 사유가 된다면 그 회사에 뽑히지 않을 것을 차라리 감사하고 그 면접을 소중한 경험으로 생각하며 다음 기회를 위한 발전의 도구로 삼아야 한다.


평소에 매우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나도 면접을 한 번이라도 보고 오는 날이면 축 처질 정도로 팽팽한 기싸움과 체력이 소모되는 영업 활동이기 때문에 꾸준하게 지치지 않는 마인드 컨트롤 또한 매우 중요하다. 지금 당장 이직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거나 미국으로의 취업의 기회가 왔다고 해서 너무 급하게 뛰어들기보다 전략적으로 어떠한 것을 준비하고 어떻게 어필할지를 잘 생각해봐야 한다.


끝으로, 본인이 잡은 소중한 면접의 기회가 누군가에게는 정말 간절한 기회일 수 있다는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면접을 즐기시길 바란다!

가장 중요한 SMILE, 당신이 가진 가장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아래 노하우 영상들도 꼭 확인해보시길 바란다.


https://youtu.be/Im4UC_neAhk


https://youtu.be/398-yzlEbt0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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