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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이 병원에서 받는 현실 대우는?

[건방진 닥터스 쇼츠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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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레지던트라는 건 기본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교육을 빙자한 싼 노동력이에요



병원 입장에서는 이 문제를 정말 해결해야 해요



인턴 때는 병원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일했는데


통장으로 들어오는 돈이 저 때 210만 원이었어요



레지던트 때는 230만 원이 들어왔고


거기에 응급의학과라고 해서 정부 보조금 50만 원이 더 들어왔어요



물가상승률만큼 올랐지만


기본적으로 대학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의 입지는


싼 노동력으로 평가되는 거죠



병원에서는 교육자로 평가하면서도


무슨 돈이야 너희는 배우러 온 거야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서


모든 일을 다 시키는 구조예요



모든 환자를 다 보고 교수는 그냥 아침에 회진만 돌고


의국회의만 참석하고 진료에는 거의 참여하지 않아요



이런 상황은 사실 정상적인 구조가 아니거든요



교육자의 역할을 무시하고 계속 진료 일만 시키니까


교육 퀄리티도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https://youtube.com/shorts/m2VjVy4RGa4



인턴과 레지던트의 현실은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 상황의 주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살펴보겠습니다.



## 현재 상황의 문제점



1. **저임금 구조**


- 인턴 월급: 약 210만원


- 레지던트 월급: 약 230만원


- 응급의학과 정부 보조금: 50만원 추가



2. **과도한 업무량**


- 교육보다는 실제 진료 업무에 치중


- 대부분의 환자 진료를 인턴과 레지던트가 담당



3. **교육의 질 저하**


- 교수진의 교육 참여 부족


- 실질적인 교육 시간 부족



4. **노동 착취적 구조**


- '교육'을 명목으로 한 저임금 정당화


- 병원 운영의 핵심 인력으로 활용되면서도 적절한 대우 부재



5. **건강과 삶의 질 위협**


- 과도한 근무 시간으로 인한 건강 악화 위험


- 개인 생활과 학업의 균형 어려움



## 개선 방안



1. **적정 임금 체계 도입**


- 업무량과 책임에 걸맞은 임금 인상


- 초과근무에 대한 적절한 보상 체계 마련



2. **근무 시간 개선**


- 법정 근로시간 준수


-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3. **교육 시스템 개선**


- 실질적인 교육 시간 확보


- 교수진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 의무화



4. **인력 충원**


- 충분한 의료 인력 확보로 업무 부담 경감


- 전문의의 진료 참여 확대



5. **제도적 개선**


- 인턴, 레지던트의 법적 지위 명확화


- 교육과 노동의 균형을 위한 정책 마련



6. **병원 문화 개선**


- 인턴, 레지던트를 존중하는 문화 조성


- 의료진 간 협력과 소통 강화



이러한 개선이 이루어지려면 정부, 의료계, 병원 경영진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인턴과 레지던트의 처우 개선은 단순히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의료 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개선 노력이 시급히 필요합니다.



닥터스 참여하기 : https://han.gl/gt1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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