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5
유도 선수 아버지가 당뇨에 걸린 이유는
운동을 많이 하셨던 분들은
주의해야 될 시점이
운동을 끊었을 때입니다
운동을 직업적으로
오래 하신 분들이
운동을 그만둔 뒤에도
식습관을
바꾸지 못하면
그때부터
몸이 고장 나기
시작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젊었을 때
도대표까지 하셨을 정도로
운동을 많이 하셨던
유도 선수였습니다
유도를 할 때는
몸이 굉장히
건강했습니다
그런데
유도를 그만둔 뒤에도
식생활이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몸은
거의 움직이지 않는데
먹는 양과
내용은 그대로였던 거죠
그 순간부터
몸이 빠르게
망가지기 시작했고
당뇨가
일찍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둘 중 하나입니다
운동을
계속 유지하든지
아니면
식습관을
철저하게 바꾸든지
흔히 말하는
치팅데이도
한 달에 한 번
많아도
일주일에 한 끼 정도면
몸이 버틸 수 있습니다
회식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늘리지 않는다
이 정도 제한이
필요합니다
이게 안 되고
매일 술 고기
술 고기처럼
지속되면
몸은
생각보다 훨씬
빨리 고장 납니다
2개월
3개월만 지나도
혈관 상태가
눈에 띄게 나빠지고
고혈압
당뇨가
연달아 옵니다
https://youtube.com/shorts/3qtQo1twf-Q
유도 선수였던 아버지가 당뇨에 빨리 걸린 이유는, “운동이 멈춘 뒤에도 선수 시절의 고칼로리·고탄수화물 식습관을 그대로 유지해서, 급격한 인슐린 저항성과 체지방·내장지방 증가가 한꺼번에 온 것”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1][2][3][4]
## 운동을 끊으면 몸에서 무슨 일이 생기나
- 지속적인 운동은 근육량과 근육 내 GLUT4 발현을 늘려, 인슐린이 없어도 포도당을 잘 태우는 몸을 만들어 줍니다.[5][1]
- 반대로 “디트레이닝(운동 중단)”이나 좌식 생활로 전환되면, 며칠~수주 안에
- 인슐린 감수성 감소
- 근육이 포도당을 덜 쓰고, 지방이 잘 안 타는 ‘대사 경직(metabolic inflexibility)’
- 내장지방 증가와 만성 저등급 염증
이 나타나면서 당뇨 전 단계로 미끄러지기 쉽습니다.[6][2][7][1]
## 왜 “선수 출신 + 운동 중단 + 식단 유지”가 특히 위험한가
- 선수 시절
- 고강도 훈련 덕분에 하루 에너지 소비가 크고, 당·정제 탄수화물·고기·야식이 많아도 대부분 소모할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8][9]
- 은퇴 후
- 활동량은 급격히 줄었는데,
- 피자·치킨·국물 많은 식사·술·탄수화물 중심 식습관이 그대로 남으면,
- 과잉 에너지가 지방간·내장지방·체중 증가 → 인슐린 저항성 → 공복/식후 혈당 상승으로 직접 연결됩니다.[10][3][4][8]
- 실제로 전직 선수들에서도, 운동 중단 후 좌식 생활·체중 증가가 크면 당뇨·대사증후군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아지는 사례들이 보고됩니다.[11][12][13]
## “생각보다 금방 망가진다”는 말이 가능한 이유
- 단기간 침상 안정·운동 중단 연구에서, 3–10일 수준의 비활동만으로도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고 혈당·중성지방·혈압이 악화되는 결과가 있습니다.[14][7][6]
- 체중이 서서히 늘고, 내장지방과 염증이 쌓이면 몇 달~수년 안에 공복혈당·당화혈색소가 당뇨 범위로 진입하는 것은 전혀 드문 일이 아닙니다.[3][15][1][10]
## 비슷한 환자에게 줄 수 있는 조언 포인트
- “운동을 많이 해서 버티던 몸”에서 “운동을 안 하는데 예전처럼 먹는 몸”으로 바뀌는 시점이 당뇨·고지혈증·고혈압의 급격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2][1][3]
- 그래서
- 운동을 끊어야 한다면 식단·양을 반드시 같이 낮추고,
- 아니면 운동을 줄이되 평생 일정 수준의 활동량을 유지하는 것,
둘 중 하나는 꼭 잡고 가야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4][1][5][3]
[1](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8516544/)
[2](https://journals.physiology.org/doi/full/10.1152/japplphysiol.00698.2011)
[3](https://pubmed.ncbi.nlm.nih.gov/19401446/)
[4](https://academic.oup.com/function/article/1/2/zqaa021/5918028)
[5](https://www.frontiersin.org/journals/physiology/articles/10.3389/fphys.2023.1151389/full)
[6](https://www.ahajournals.org/doi/10.1161/atvbaha.107.153288)
[7](https://journals.physiology.org/doi/full/10.1152/jappl.1998.84.4.1365)
[8](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6085949/)
[9](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2713647/)
[10](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1359644621004797)
[11](https://karger.com/ger/article/68/8/889/823851/Does-Participation-in-Sport-Protect-Former-Saudi)
[12](https://pubmed.ncbi.nlm.nih.gov/24257894/)
[13](https://bmjopensem.bmj.com/content/1/1/e000023)
[14](https://www.tandfonline.com/doi/abs/10.1080/02640410801885925)
[15](https://pdfs.semanticscholar.org/7874/259c78e95a5775c11a1a2124680f2c5f7aa3.pdf)
[16](https://onlinelibrary.wiley.com/doi/abs/10.1155/2021/7796727)
[18](https://pubmed.ncbi.nlm.nih.gov/17294833/)
[19](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3/11/131115203742.htm)
[20](https://pubmed.ncbi.nlm.nih.gov/16158083/)
[21](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914508713000592)
운동선수는 운동으로 당을 처리하던 몸 구조에 익숙합니다
운동을 끊고 식습관을 유지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급격히 악화됩니다
운동 중단 시에는 식습관 제한이 반드시 함께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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