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8
뇌혈관 뚫으려다 오히려 뇌가 터질 수 있는 이유
정확하게 몇 시부터 그랬는지를 가능하면
10분 단위로도 알고 계시고 알려 주셔야 됩니다
그거에 따라서 시술 하냐 마냐가 결정이 됩니다
이게 시술이 하냐 마냐가 왜 중요하냐면
혈관이 막힌 지 오래돼 가지고
주위 조직이 괴사가 이미 와버린 상황인데
무리해서 시술을 들어가면은요
그 혈관 뚫다가 터지겠죠
뇌혈관 와이어로 이렇게 넣어 가지고 하고 있는데
그 혈관이 터지면은요
그다음부터는 치료가 완전히 어려워지게 됩니다
우리가 빨리 왔을 때만 할 수 있는 시술이 있잖아요
그게 방금 말씀 나눴던 그 혈관 뚫는 건데
그 혈전이 그나마 좀 말랑말랑하면
깨끗하게 회복이 될 수가 있는데
반신 마비가 해결이 바로 되는 거죠
이 환자가 언제 쓰러졌냐 이 타임을 알아야
이 시술을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데
그걸 모르고 한참 이 딱딱하게 굳은 환자를
시술을 넣다가 혈관이 찢어지는
괜히 시술을 해 가지고
뇌혈관을 터뜨려 버리는 수가 생긴다는 말씀이시잖아요
뇌출혈이 생겼지 뇌경색 부분이 있지
출혈 막으려고 할 수도 없고
경색을 재발을 막으려고 할 수도 없고
이 둘 다 못하는 상황이 되는 거예요
이런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뇌졸중인 경우에는 특히 시간이 중요하다
https://youtube.com/shorts/Uddk6XcvO7w
뇌혈관이 막힌 뒤 너무 늦은 시점에 무리해서 혈전을 제거하려 하면, 이미 약해지고 괴사·연화된 뇌 조직과 취약해진 혈관벽이 시술 자극(와이어, 스텐트, 흡입카테터 등)을 견디지 못해 찢기거나 터지면서 대량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nubh](https://www.snubh.org/dh/main/index.do?DP_CD=BCD4&MENU_ID=004007003)
## 왜 ‘시간’에 따라 위험이 달라지나
- 급성 뇌혈관 폐색 후 초기 수 시간(대략 3–6시간, 최대 8시간 이내)까지는 혈류가 완전히 끊긴 코어(core) 주변에 아직 살릴 수 있는 허혈반음영(ischemic penumbra)이 남아 있습니다. [snubh](https://www.snubh.org/dh/main/index.do?DP_CD=BCD4&MENU_ID=004007003)
- 이 시기에는 혈관 재개통을 해주면 펜UMBRA 부위가 소생하고, 상대적으로 혈관벽도 덜 손상돼 있어 혈전제거술(동맥 내 혈전제거술)의 이득이 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seoul.eumc.ac](https://seoul.eumc.ac.kr/health/nutrition/view.do?bbs_no=24221)
-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코어가 커지면서 주변 조직까지 괴사·연화되고, 미세혈관과 혈관벽의 구조가 무너져 “재관류 손상”과 출혈성 변환에 매우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snubh](https://www.snubh.org/dh/main/index.do?DP_CD=BCD4&MENU_ID=004007003)
## ‘굳은 혈전 + 괴사조직’에서 생기는 문제
- 발병 시점을 모른 채 이미 오래된 뇌경색(코어가 큰 상태)에 대해, 와이어·스텐트리트리버·흡입카테터로 강하게 혈전을 끌어내면, 딱딱해진 혈전을 빼내는 과정에서 좁아진 혈관이 찢어지거나 천공될 수 있습니다.
- 재개통이 되더라도, 괴사한 뇌조직으로 갑자기 혈류가 몰리면서 혈액이 새어 나와 대량 뇌내출혈(출혈성 전환)이 생길 위험이 큽니다.
- 그 결과 “뇌경색 + 새로운 뇌출혈”이 공존하는 상황이 되면, 항혈전·항응고 치료를 하기도, 출혈을 과감히 막기도 모두 애매해져 치료 전략이 극도로 어려워집니다.
## 그래서 ‘발병 시각’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
- 정맥 혈전용해제(IV tPA)는 통상 증상 발생 후 약 4시간 30분 이내 도착 시 고려하고, 그 이후에는 출혈 위험이 커져 제한됩니다. [blog.naver](https://blog.naver.com/ewhamedi/223167514919)
- 동맥 내 혈전제거술은 증상 발생 후 대략 6시간 전후, 최근에는 영상 평가를 통해 24시간까지도 선택적으로 시행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때도 “살아 있는 펜Umbra가 얼마나 남았는가”와 “코어가 얼마나 커졌는가”를 보고 출혈 위험을 따집니다. [amc.seoul](https://www.amc.seoul.kr/asan/depts/nsg/K/noticeDetail.do?menuId=1247&contentId=3482)
- 발병 시각이 분 단위(가능하면 10분 단위)로 정확할수록, 단순 시간 기준 + CT/MR 퍼퓨전 영상 등을 종합해 “이득이 위험보다 큰가”를 판단할 수 있고, 괜히 이미 딱딱해진 혈전·괴사 뇌를 건드렸다가 혈관을 터뜨리는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 요약해서 환자·보호자에게 설명할 때의 포인트
- “막힌 혈관을 빨리 뚫으면 마비가 바로 좋아질 수 있지만, 이미 오래돼서 뇌가 많이 죽은 뒤에 무리해서 뚫으면 그 자리에서 뇌가 터질 수 있다.”
- “언제부터 증상이 생겼는지 10분 단위로 정확히 기억해 주셔야, 뚫는 시술을 할 수 있을지 말지를 안전하게 판단할 수 있다.”
- “시간이 지나면 ‘살릴 수 있는 뇌’는 줄어들고, 대신 ‘터지기 쉬운 뇌’가 늘어나기 때문에, 뇌졸중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뇌졸중 치료에서 발병 시간은 시술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다
혈관이 오래 막힌 상태에서 무리한 시술은 뇌혈관 파열 위험을 높인다
골든타임 내 치료가 뇌손상 회복과 예후를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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