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 응급의학회 30주년 기념사업 12
"그래서 나도 그냥 군대를 가야 하나 그러고 있는데, 전화가 왔어.
전화를 딱 받으니까 김옥준 선생님이 아마 전화했을 거야.
“티오 나왔다니까 지원해” 하고 딱 끊어버리더라고.
그래서 나도 원서를 냈어. 이틀인가 남기고.
누가 원서를 냈나 그랬더니, 구홍두 선생님.
저 사람하고 같이 하는구나. 이렇게 된 거야.
그러면서 응급의학과 하게 됐죠."
"우리과처럼 이렇게 선생님들 찾아와서 얘기할 수 있는,
다른 과가 이렇게 많이 할까요? 안 할 것 같아.
분위기가 그렇잖아요 우리는 좀.
약간 자유스럽고 액티브 하기도 하지만, 누가 보면 뭐 근본 없다.
그런 게 보면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고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죠.
우리는 당직을 서고 그러니까 아침에 정신이 없어지잖아요.
그런 것도 크게 작용할 수 있죠."
"응급의학과는 멋있다기보다는요, 자기가 환자에 대해서 처치하고
결과, 피드백을 빨리 알고 싶은 사람들은
거기서 힘을 얻고 하는 사람들은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보면 이제, 그런 피드백이 빠른 것에 대해서
희열을 느끼고 힘을 얻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근데 오랫동안 보면서 맞춰보는 그런 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잘 안 맞는 것 같은데,
그것보다 감성적인 사람들은 응급의학이 더 맞지 않을까."
이름 : 김승환
응급의학과 전문의 번호 : 47번
수련병원 :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현근무지 : 충남대학교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