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사와 119 구급대원
부천 시온고 온라인특강 11
부천 시온고 온라인특강 11 응급구조사와 119 구급대원
응급구조사는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냐면요
1급 응급구조사가 있고
2급 응급구조사가 있어요
대학 나와서 나오는 응급구조사가
1급 응급구조사고요
4년제 내지는 3년제 응급구조학과 를 나와서
대학 과정 한 후에 국가고시를 보는 분들이
1급 응급구조사 입니다
지금은 119 구급대원 중에서
119 1급 응급구조사가 많이 생겼어요
예전에는 2급 응급구조사 밖에 없었는데
많이 들어 가셨고
또 간호사 분들도 119 구급대원에
수입이나 이런 환경이 좋기 때문에
간호사분들도 많이 특히
남자 간호사 분들은
119 많이 들어가고요
그만큼 병원이 어렵단 얘기죠 환경이
다음에 2급 응급구조사 같은 경우는
과도기적인 응급구조사인데
소방학교나 국군군의학교에서
2급 응급구조사 교육을 시키고 있고요
3년 간의 임상경험을 마치고 나면
1급 응급구조사가 될 수 있는 시험 자격을 주는
과도기적인 응급구조사 입니다
대학교를 나오신 분들은
1급 응급구조사라고 부르고
소방대원으로 계속 계시다가
응급구조사를 따시는 분들이 2급 응급구조사
그 분들이 3년의 임상경험을 마치면
다시 1급을 할 수 있는 그런 과정을 거치게 되거든요
장점은 의료직으로서 환자를 보고
119 구급대원을 많이 하시는데
119 구급대원은 온오프가 명확하고
존경을 받는 직종이라는 거 장점인 대신에
단점은 험한 꼴을 많이 본다는 거
우리는 응급실에서 환자가 어느정도 정리된 상태에서
이송이 된 환자를 보는 반면에
119 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험한 꼴도 다 보다 보니까
안 좋은 것들 외상성 스트레스 증후군 이런 것들
많이 겪으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리고 현장에서 구급차로 급하게 다니시다 보니까
사고도 종종 나가지고
제가 레지던트 때
환자를 금방 내려 놓고
다시 출발 하셨다가
사고가 나서 사지마비가 되신
응급구조사 분도 계셨거든요
그런 정도로 존경을 받는 만큼
어려운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다
이런 장단점이 있습니다
응급구조사 119 활동 하시는 분들
어떻게 하시는지 볼 수 있는
기회가 될테니까 볼게요
네 여기까지 보겠습니다
응급구조사 119 대원분이
현장에서 처치하는 모습을 봤는데요
보시다시피 환자 보호자 분들은
너무 경황이 없어서
상황을 제대로 설명도 못 해요
발만 동동 구르고 그런 상황에서
정보를 최대한 캐내서 응급처치도 하면서
동시에 의료진한테 현장의 상황을
최대한 전달을 해주시는 역할이기 때문에
구급대원 분들의 어떤 역량이나 이런게 되게 중요하고요
요즘은 그래도 세 분이 같이 출동을 하거든요
한 분이 운전하시고 두 분이 처치를 하기 때문에
처치의 어떤 퀄리티도 많이 좋아졌고
1급 구급대원들이 많이 역할을 하시기 때문에
많이 퀄리티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런 활동 분야들을 정리한 영상이 있어서
이걸 보면 제가 얘기하는 것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응급구조사라는 직종은 만들어진 지
25년 30년 이렇게 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발전이 많이 있었지만
병원에서의 응급구조사 입지가 조금 애매해지면서
지금은 119 구급대원 말고는 사실
활동범위가 많이 좁아진 것도 사실이에요
사실은 미래의 직업으로는 추천하기가
애매한 입장이 되었습니다
그걸 참고로 하셔야 될 것 같은데
병원에서 응급구조사 역할이
법적인 문제 때문에
자꾸 축소가 되고 있어요
그래서 안 뽑게 되는 일이 생겨 가지고
지금 간호사로 대체가 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렇게 응급실에서 만난 사람들 이란 주제로
응급의학과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응급구조사가 어떤 활동을 하고
역할을 하는 지를 영상과 함께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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