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의심될 때 FAST 기억하기
[건방진 닥터스 쇼츠 0087]
그래서 FAST 방법을 말씀드립니다.
F - Face
내 얼굴이 잘 움직이는지 확인하세요.
“이~” 해봤을 때 한쪽이 떨어지거나,
혀를 “에~” 했을 때 한쪽으로 휘는지를 확인합니다.
A - Arm
팔을 올려봤을 때 한쪽 팔이 돌아가거나,
한쪽으로 떨어지지 않는지를 확인합니다.
다리도 동일하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S - Speech
말을 시켜봅니다.
구음장애나 발음장애가 있을 경우,
뇌졸중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말을 확인해봅니다.
T - Time
3시간 이내, 늦어도 6시간 이내에
적절한 응급실에 도착해야 합니다.
그럴 때는 119에 빠르게 신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어떤 병원으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119 상황실에 전화해 현재 증상을 설명하고,
구급차 요청 및 적합한 응급실 위치를 안내받으세요.
또한, 어떤 응급처치가 필요한지도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는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kdUPgp_agPg
FAST 방법은 뇌졸중의 초기 증상을 빠르게 인식하고 대처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방법입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 FAST 방법 상세 설명
### F - Face (얼굴)
- "이~"를 해보거나 웃어보세요.
- 한쪽 입꼬리가 처지는지 확인합니다.
- "에~"를 했을 때 혀가 한쪽으로 휘는지 관찰합니다.
### A - Arm (팔)
- 양팔을 동시에 들어올려보세요.
- 한쪽 팔이 돌아가거나 떨어지는지 확인합니다.
-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 S - Speech (말하기)
- 간단한 문장을 말해보도록 합니다.
-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말을 제대로 못하는지 확인합니다.
- 구음장애나 발음장애가 있다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합니다.
### T - Time (시간)
- 증상 발생 후 3시간 이내, 늦어도 6시간 이내에 병원 도착이 중요합니다.
- 골든타임 내 치료가 뇌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응급 대처 방법
1. 119에 즉시 신고하세요.
2. 현재 증상을 자세히 설명하고 구급차를 요청하세요.
3. 적합한 응급실 위치를 안내받으세요.
4. 필요한 응급처치에 대해 상담을 받으세요.
빠른 대처가 뇌졸중 환자의 생존율과 회복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FAST 방법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FAST 방법을 통한 뇌졸중 예측의 정확도는 연구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보입니다:
## 전반적인 정확도
- 한 연구에서는 FAST의 전체 정확도가 40.41%로 나타났습니다[1][10].
## 민감도와 특이도
- 민감도(실제 뇌졸중 환자를 정확히 식별하는 능력)는 대체로 높은 편입니다:
- 87.5%[1][10]
- 79.9%(응급의료 상담원 사용 시)[2]
- 70.7%(응급구조사 사용 시)[2]
- 특이도(뇌졸중이 아닌 사람을 정확히 식별하는 능력)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 17.4%[1][10]
- 21.1%(응급의료 상담원 사용 시)[2]
- 76.8%(응급구조사 사용 시)[2]
## 경증 뇌졸중에서의 정확도
- 경증 뇌졸중(NIHSS ≤3)에서는 FAST 양성률이 23-32%로 낮아집니다[9].
## 개선된 FAST 방법
- FAST-ED(Face, Arm, Speech, Time, Eyes, Denial) 방법은 더 높은 정확도를 보입니다:
- 양성예측도 88%, 음성예측도 57.5%[6]
결론적으로, FAST 방법은 뇌졸중 선별 도구로서 높은 민감도를 보이지만, 특이도는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특히 경증 뇌졸중에서는 정확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FAST는 초기 선별 도구로 유용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Citations:
[1]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10243601/
[2] https://brieflands.com/articles/ans-98691
[3] https://neurologyopen.bmj.com/content/6/1/e000574
[4] https://bmjopen.bmj.com/content/13/3/e068045
[5] https://www.frontiersin.org/journals/neurology/articles/10.3389/fneur.2021.765069/full
[7]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24-61665-4
[9]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11029396/
[10] https://pubmed.ncbi.nlm.nih.gov/37287991/
FAST 방법 외에도 뇌졸중을 예측하는 다른 방법들이 있습니다. 주요한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한국형 뇌졸중 자가 진단법 '이웃‧손‧발‧시선'
이 방법은 FAST와 유사하지만 한국 상황에 맞게 개발되었습니다:
- 이웃: "이~" 하고 웃을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마비된 얼굴은 찡그러지지 않습니다.
- 손: 두 손을 앞으로 뻗을 수 있는지 봅니다. 마비된 팔은 아래로 떨어집니다.
- 발: 발음이 명확한지, 의미가 잘 통하는지 확인합니다.
- 시선: 시선이 한쪽으로 쏠리는지 확인합니다.
## '갑자기' 신호 5가지
뇌졸중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특징이 있어, 다음과 같은 갑작스러운 증상들도 주의해야 합니다:
1. 얼굴‧팔‧다리의 감각저하, 힘 빠짐
2. 의식의 혼돈, 어눌한 말투, 이해력 감소
3. 시야‧시각 이상 및 복시 현상
4. 경험한 적이 없는 심한 두통
5. 보행 문제, 어지럼증, 균형 감각 이상
## 혈중표지자 검사
최근 연구에 따르면, 특정 혈중표지자들이 뇌졸중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D-dimer, S100B, MMP-9, BNP 등의 혈중표지자를 이용한 진단 방법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 이러한 표지자들은 특히 출혈성 뇌졸중 진단에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FAST와 함께 사용하면 뇌졸중을 더 정확하게 예측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뇌졸중이 의심되면 즉시 119에 연락하여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1][2][3].
Citations:
[1] https://khna.or.kr/homecare/04_nerve/stroke05.php
[2] http://www.healti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0
[3] https://www.e-jnc.org/upload/pdf/jnc-6-2-67.pdf
[4] https://www.kumc.or.kr/seasonPress/KUMM_vol19/kumm11.jsp
[5] https://www.jkna.org/upload/pdf/9905002.pdf
[6] https://blog.naver.com/mykbsmc2780/222579306111
[7] https://blog.naver.com/mykbsmc2780/222601763139?viewType=pc
[8] https://www.ksnr.or.kr/file/brain-stroke.pdf
닥터스 참여하기 : https://han.gl/gt1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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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FAST F A S T 방법을 말씀을 드리는데요 F Face 내 얼굴이 잘 움직이는지 이 해봤을 때 한쪽으로 떨어지는지 혀를 에 해봤을 때 한쪽으로 휘는지를 확인해라 다음 A Arm입니다 Arm 팔을 올려봤을 때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한쪽으로 떨어지지 않는지 다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다음에 S 스피치 말을 해봐라 구음장애 발음장애가 있을 때에도 뇌졸중을 의심할 수가 있기 때문에 말을 시켜봐라 그 다음에 T는 타임 3시간 이내 늦어도 6시간 이내에는 빠르게 적절한 응급실을 도착해라 입니다 그럴 때는 119에 빠르게 신고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어떤 레벨로 가야 될지 모르겠다라면 119 상황실에 전화해서 이런 이런 증상이 있으니 구급차를 부탁한다라든지 어떤 응급실을 가야 되는지 알려달라까지 어떤 응급처치가 필요하냐까지 도움을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있을 때는 빠르게 대처를 해야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