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만에 홈페이지 만들기
AI를 활용한 홈페이지 제작 경험기
요즘은 누구나 쉽게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시대입니다. 다양한 서비스가 있고, 기술적으로 보자면 1페이지 정도의 홈페이지는 복잡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개발자인 저에게도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감각적인 디자인’이었습니다.
색감, 레이아웃, 폰트 등은 기술만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최근 AI의 발전 속도를 보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봤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어떻게 AI의 도움을 받아 홈페이지를 만들었는지 그 과정을 공유합니다.
처음에는 아무 자료도 없이 Claude에게 디자인과 코드를 모두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Figma 디자인(인터넷에서 찾은 데이타)이나 이미지까지 줬는데도 CSS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원하는 레이아웃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30분 정도 시도해보다가 Cursor로 넘어갔습니다. Cursor는 웹 개발에 더 특화되어 있어 확실히 Claude보다 나았지만, 이 역시 제가 생각한 ‘느낌 있는 화면’을 그대로 구현해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제가 기존에 만들던 서비스의 CSS 템플릿을 적용했습니다.
이때부터 결과물이 안정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색상 테마와 폰트, 레이아웃이 모두 자연스럽게 적용되면서 제가 생각한 방향과 가까워졌습니다.
네이버 사이트에서 참고할 이미지와 텍스트를 수집해 폴더에 정리해두고, 이를 기반으로 AI에게 화면 구성을 요청했습니다.
그제야 홈페이지가 완성되었습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색감과 레이아웃을 세밀하게 맞추는 작업은 여전히 어려웠습니다.
운이 좋았던 건지, 아니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CSS 자산 덕분인지—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대략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1. 여러 AI 서비스를 조합하는 시대가 왔다
하나의 AI만 믿고 시작했다면 아마 처음 30분에서 포기했을 겁니다.
웹 개발은 Claude보다 Cursor가 낫고, 이미지 관련 작업은 또 다른 서비스가 더 강점이 있습니다.
이제는 AI 도구 조합이 실력과 동일해지는 시대인 것을 실감합니다.
앞으로는 더욱 많은 AI서비스를 활용하고 변경해가야 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요?
2. 경험과 자료가 있어야 AI가 잘 작동한다
전문 웹 에이전시가 빠르고 퀄리티 있게 만드는 이유는
풍부한 데이터와 템플릿, 작업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AI도 결국 사용자가 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움직입니다.
개인도 자신만의 데이터 자산을 구축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많은 서비스를 만들고 경험하며 다양한 도메인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 홈페이지는 디자인적 요소가 많은 경험이었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AI 지식이 점점 필요한 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3. 최종 완성도를 만드는 건 여전히 ‘감각’이다
AI가 기술적인 부분을 해결해주더라도, 결국 최종 퀄리티는 사람이 결정합니다.
어떤 색감이 좋은지, 어떤 레이아웃이 편안한지, 사용자 관점에서 어떤 요소가 필요한지—
이런 감성적 영역은 AI가 대신하기 어렵습니다.
앞으로는 ‘감각’과 ‘해석 능력’이 개발자의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부탁으로 만든 홈페이지를 빠르게 완성할 수 있었고 AI의 도움을 다시 한 번 실감했습니다. 기술 발전 속도는 정말 놀랍습니다
오늘의 작은 도전을 이렇게 기록합니다.
� 완성한 홈페이지: https://blackpork193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