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실천가 SUNCHA Dec 02. 2021

한 순간도

창작시/창작시집/꿈실천가의 첫 번째 시선 - 꿈처럼 깨어나는 빛무리

한 순간도

창작시/창작시집/꿈실천가의 첫 번째 시선 - 꿈처럼 깨어나는 빛무리


한 순간도

              BY 꿈실천가 SUNCHA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았다.


하루의

피곤함도


피곤함 속의

아련함도


스쳐 지나는

스산한 바람까지도


하늘은

구름 속에

멀어져 가고


한 순간도 

생의 중요한 순간이었다.



작가의 이전글 당신은 사랑입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