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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실천가 SUNCHA Dec 14. 2021

자녀와 함께 공부해보자.

자기주도학습 코칭전략/자기주도학습법 

자녀와 함께 공부해보자.

자기주도학습 코칭전략/자기주도학습법


자녀와 함께 공부해보자.

                            BY 꿈실천가 SUNCHA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의 하나가

자녀와 함께 공부하는 것이다.


자녀와 함께 공부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참을 인이 필요하다.


자녀와 함께 공부하는 것 자체가

득도를 향한 길인 지도 모른다.




   자녀와 함께 책을 읽자.


   자녀가 어릴 때는 거의 모든 부모들이 책을 읽어 주려고 노력한다. 자녀가 성장해 나가면서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부모가 줄어들기 시작한다. 초등학교 1학년이 되면 거의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부모가 없다. 


   초등학교 1학년이 되면 아이 보고 읽어라고 시키기 시작한다. 아이에게 혼자 책을 보도록 권한다. 그리고 부모들은 커피를 마시거나 TV를 본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야 한다. 아이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


   자녀와 함께 등산을 해보자.


   자녀와 함께 등산을 해보자. 등산을 하면 오직 등산에 집중해야 한다. 등산을 할 때는 핸드폰을 거의 하지 못한다. 부모와 아이가 등산을 해보면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다. 등산을 통해서 아이의 인내심도 키울 수 있다. 


   등산을 통해서 아이는 부모에 대하여 더욱 신뢰하게 될 것이다. 등산은 자녀가 독립할 수 있도록 하는 독립심도 기르게 한다. 자녀와 함께 등산을 해보자. 



   자녀와 함께 공부하는 것은 지시하는 것이 아니다.


   자녀와 함께 공부해보자. 자녀와 함께 공부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의 하나이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공부해 보라고 하면 자녀는 공부를 시키고 자신을 다른 일을 하고 있다. 


   부모는 다른 일을 하고 아이만 공부하게 지시하는 것은 아주 좋지 않은 것이다. 어릴 때는 공부를 하라고 지시하는 것이 통할 수 있다. 하지만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부모의 지시는 단지 지시일 뿐이다. 공감대 없는 지시나 규율은 소리 없는 아우성일 뿐일 것이다.


   자녀와 함께 진정으로 공부해보자.


   자녀와 함께 진정으로 공부해보자. 자녀가 무슨 과목을 가장 좋아하는지, 학교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학교에서 재미있는 일이 있었는 지를 자녀와 공유해 보자. 자녀와 함께 공부하는 것은 단지 자녀와 함께 영어를 공부하고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자녀를 진정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고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의 행동 하나하나가 자녀에게 전이되고 이식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부모의 행동, 언어, 습관 모든 것들이 자녀에게 부지불식간에 교육되고 학습되어진다는 것이다. 자녀와 함께 공부한다는 것은 자녀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진정으로 함께 자녀와 공부해보자. 


   자녀의 마음이 공명될 때까지 함께 공부하자.



   자녀와 함께 공부해 보자.

   자녀와 함께 책을 읽어보자.

   자녀와 함께 등산도 해보자.


   자녀와 함께 공부하는 것은 공부하라고 지시하는 것이 아니다.

   자녀와 함께 공부하는 것은 자녀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녀는 부모의 모든 것을 학습하고 배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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