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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실천가 SUNCHA Jan 07. 2022

먼저 말하고 싶었다.

창작시/창작시집/꿈실천가의 첫 번째 시선 - 꿈처럼 깨어나는 빛무리

먼저 말하고 싶었다.

창작시/창작시집/꿈실천가의 첫 번째 시선 - 꿈처럼 깨어나는 빛무리


먼저 말하고 싶었다.

                               BY 꿈실천가 SUNCHA

   



먼저

말하려고 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렇게 행복한 겨울을 

함께 동행하였다.


커피숍의 따스한 느낌은 

사나몬을 감싸 안으며


희미하게 들려오는 

사랑의 세례나대 만이 

귓가를 스쳐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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