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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헬로해피 Oct 23. 2022

[브런치북소개] 삶에도 총량의 법칙이 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hellohappy



삶이 힘들때, 사람에게 상처를 받을때마다 내 안을 많이 들여다 본것 같아요. 그럴때마다 너무도 아프고 슬펐습니다. 그러나 내가 나를 이해하고 보듬는 순간이 되자 아픔이 희미해지는 것을 느꼈어요. 나와 내가 친구 사이가 되자 내게 남은 외로움도 쓸쓸함도 아픔도 상처도 그렇게도 멋있어 보이는 거에요. 내가 나로 사는 모습이 기특했어요. 그렇게 내가 나를 이해하는 순간이 오자 추락 했던 내 자존감이 살아나고 아픔도 견딜 수 있게 되었어요. 우리가 글쓰기를 해야하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그런 나의 갈등의 여정이 담겨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이 책을 계기로 저는 계속 나를 위로하는 글을 쓰려합니다. 그리고 혼자가 되었다는 것이 상처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도 닿아 도움이 되길 원하며. 


혼자는 외로운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게된 아주 멋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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