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을 되찾는다

WEEK 2

by 정희라

이번 주에는 창조성 회복의 핵심 요소인

자기인식을 다룬다.

당신의 욕구와 욕망, 관심을 분명하게 드러냄으로써

당신은 새로운 경계를 긋고

새 영역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된다.



* 바른 정신 갖기 *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딱 한 잔' 의 유혹을 뿌리쳐야 하듯이,

창조성을 되살리려는 사람들은

'소용없을 것 같아' 라는 회의적인 생각을

처음부터 거부해야 한다.


회의라는 가면을 쓰고 나타나는 자기혐오를

몰아내는 해결책은

자신을 긍정하는 태도밖에 없다.


* 해로운 친구들 *

창조성을 회복하는 데 가장 해로운 친구는

창조성이 막힌 사람들이다.


창조성이 막힌 친구들이 당신의 회복에 박수를 보내줄 것이라 기대해선 안 된다.

이것은 마치 둘도 없는 술친구가

당신의 금주를 기뻐해주리라 기대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 정신을 빼놓는 사람들 *

정신을 빼놓는 사람들은 드라마를 좋아한다.

드라마에서와 마찬가지로

항상 자신이 주인공이다.

주위 사람들은 모두 그의 변덕에 따라 움직이고,

그의 큐 사인과 입장 또는 퇴장신호를 받는다.


당신이 정신을 빼놓는 사람에게 착취당하는 만큼 당신도 그를 이용하여

창조적인 작업을 미루고 있는 것이다.


* 내부의 걸림돌, 회의주의 *

아직까지는 자신의 창조성을 기르는

아주 작은 실험조차도 매우 두렵다.

그 작은 실험으로

우주가 한두 개의 문을 열기 시작하면

우리는 멀리 도망쳐버린다.

"야! 너! 대체 네가 뭐야! 아직은 안 된단 말이야!"

하고 말이다.


창조성 회복은 무엇보다도

마음을 여는 연습이다.


* 창조적인 삶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

삶의 진실은 그 삶의 성공 여부와는

상관 없다는 것을 할머니는

당신의 고통스러운 삶을 통해 깨달으셨다.

삶의 질은 기쁨을 맛보는 능려과 비례하고,

기쁨을 맛보는 능력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말이다.


... 이런 것을 인식하면서

나는 매순간이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

.

.

.

무엇을 좋아해야 할지

세상이 가르쳐주는 대로 경솔하게 따르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영혼이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사람은 내부에서 인도하는 대로

따르지 않을 때마다

에너지의 손실과 힘의 손실, 정신적 죽음을 느낀다. - 샥티 거웨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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