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12주간의 창조성 워크숍
아티스트 웨이 저자 줄리아 카메론은 이렇게 말한다.
만일 당신의 창조성의 통로가 막혀 있다면
- 나는 우리 모두가 어느 정도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
이 책에서 제공하는 원칙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좀 더 자유롭게
창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딜런 토머스가 "푸른 줄기가 꽃을 피워내는 힘"이라고 불렀던 생명력,
내가 유일하게 믿는 창조의 신인 그 생명력에게 나의 창조성을 맡기는 법을 배웠다.
나는 막막함에서 빠져나와 그 창조적인 힘에 온몸을 맡기는 법을 배웠다.
나는 막막함에서 빠져나와 그 창조적인 힘에 온몸을 던지는 법을 깨달았다.
그저 원고지를 앞에 놓고 들려오는 것을 받아 적는 법을 알게 되었다.
그러자 글을 쓴다는 것이 남의 말을 엿듣는 것처럼 쉽게 느껴졌다.
복잡하지도 않고 괴롭지도 않았다.
더 이상 술의 힘을 빌리든가 영감을 떠올리기 위해
내 감성에 온도계를 들이댈 필요도 없었다.
좋든 나쁘든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니었다.
예전에는 그러지 못했다.
남을 의식하지 않음으로써 비로소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정말 흥미로운 일이었다.
나는 혼란에서 빠져나오는 길을 그려내는 지도 제작자라도 된 것 같았다.
처음부터 사람들을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다.
다만 나를 이끌어준 사람이 없었다는 사실에 화가 났을 뿐이다.
왜 모두가 나의 전철을 밟아야 하는가.
왜 우왕좌왕하며 숱한 시행착오를 겪은 다음에야 뭔가를 배울 수 있단 말인가.
창조적이 되는 방법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름길, 행운의 길을 찾을 수 있는 실마리를 말이다.
나는 지난 10년간 했던 일들을 글로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 결과 탄생한 이 책은 일종의 자가 회복 설계도 같은 형태를 띠게 되었다.
이 책에 나오는 도구들은 마치 인공호흡법과 같이 당신을 구조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그것들을 충실히 이용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주기 바란다.
내가 그동안 강의하면서 보았던
기적 같은 변화를 당신에게도 전해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12주 동안의 원칙들을 실행하면서 심지어 놀라운 신체적 변화를 겪을 수도 있다. 나는 그동안 자신의 창조적 힘을 느끼고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짓는 학생들을 많이 보았다.
우리의 삶이 예술작품이 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창조적인 존재이기 때문이 아닐까?
아티스트 웨이 책의 프롤로그를 간략하게 옮겼다.
앞으로 나를 위한 12주간의 창조성 워크숍을 통해
나의 창조성과 만나는 여정을
사람들과 함께 나눌 것이다.
줄리아가 그랬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