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은 끝났고, 다시 씨를 뿌리자
시립대에 이어 한양대 로스쿨까지 마침내 최초합격했다.
작년의 절망을 딛고 일어나 하루 하루 치열하게 준비한 결과를 얻은거라 진심으로 기쁘다.
하지만 동시에 이것이 새로운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로스쿨도 결국 변호사/법조인의 길로 향하는 필수 관문일 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입학 전 3개월 좀 안되는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다시 수험생의 마음으로 민법 공부에 투자할 것이다.
추가로 기쁜 소식을 하나 더 접했다.
시립대 합격 이후로 민법 인트로 강의 (정연석 변호사님)를 듣고 있었는데 완강 이벤트를 하길래 참여했다.
기간 내에 완강을 하고 변호사님이 출제하신 5개의 문제를 풀어 제출하면 만점자 중 추첨을 통해 강의 할인권을
주는 이벤트였다.
그 결과…
이제는 운까지 따라준다..
이걸로 106만원 상당의 민법 기본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민법 짱짱맨의 길을 향해 겸허하게 나아가자.
파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