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써 / BIGGER - Beyoncé
The Lion King: The Gift /
BIGGER - Beyoncé
넌 훨씬 거대한 무언가의 일부야
넌 훨씬 거대한 무언가의 일부야
너보다 거대하고, 우리보다 거대한
그들이 우리의 시야를 제한시킨 그림보다 거대한
넌 훨씬 거대한 무언가의 일부야
네 영혼 속 질문을 이해해 봐
올려다 봐야지, 내려다 보지 말고,
그런 다음 펼쳐지는 답들을 지켜봐
삶은 너의 타고난 권리야,
그걸 그들이 작은 글자들 속에 숨겼지
펜 잡고 다시 써
—
세계 최고의 디바가 쓰라고 하니,
쓸 수밖에.
암흑 뿐이었다.
그리고 두 마리의 사자.
암사자는 수사자의 꼬리를 쫓았고,
수사자는 암사자의 꼬리를 쫓았다.
암사자는 수사자의 꼬리를 물었지만,
수사자 역시 암사자의 꼬리를 문 순간,
수사자의 꼬리를 놓을 수밖에 없었다.
수사자는 암사자의 꼬리를 물었지만,
암사자 역시 수사자의 꼬리를 문 순간,
암사자의 꼬리를 놓을 수밖에 없었다.
왜? 목적에 대한 욕망보다
당장의 고통이 더욱 컸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꼬리를 무는 대신,
단지 꼬리를 쫓는 것이 목적이 되었다.
예상 외로, 단지 꼬리를 쫓는 것은
꼬리를 무는 것보다 드높은 활기와
다부진 자신감을 가져다 주었다.
돌고 도는 그들의 당찬 움직임은
거친 소용돌이를 잉태했다.
그들은 이 위대한(비열한) 역동을 멈출 수 없었다.
결국, 암사자는 수사자의 꼬리를 물었다.
방심한 수사자의 묵직한 몸을 강으로 던졌다.
암사자(암살자)는 수사자(익사자)를….
"펜 잡고 다시 써."
세계 최고의 디바가 다시 쓰라고 하니,
다시 쓸 수밖에.
돌고 도는 그들의 당찬 움직임은
거친 소용돌이를 잉태했다.
이 위대한(비열한) 역동은 그들을 흥분시켰고,
멀미를 일으켰다.
결국, 사자들은 포효하며 황금을 토해 냈다.
여전히 그들은 이 위대한(비열한) 역동을 멈출 수 없었다.
사자들은 자신들이 쏟아 낸 토사물을 밟았고,
미끄러졌고, 그 위를 뒹굴었다.
여전히 그들은 이 비열한(위대한) 역동을 멈출 수 없었다.
사자들의 몸도 주변의 암흑도
점차 황금빛으로 물들어 갔다.
말캉했던 토사물은 점차 굳기 시작했다.
여전히 그들은 비열한(위대한) 역동을 멈출 수 없었다.
여전히 그들은 위대한(비열한) 역동을 멈출 수 없었다.
여전히 그들은 비열한(위대한) 역동을 멈출 수 없었다.
여전히 그들은 위대한(비열한) 역동을 멈출 수 없었다.
황금 수사자는 황금 암사자에게 꼬리를 내어 주었다.
황금 암사자는 황금 수사자의 꼬리를 물었다.
황금 수사자는 황금 암사자의 꼬리를 물지 않았다.
황금 암사자는 꼬리를 내어 주지 않았다.
이것은 황금 사자들의 오롯한 선택이었고,
합의된 결론이었다.
비로소 그들은 하나가 되었고,
굳었다.
여전히 그들은 이 위대한 역동을 멈출 수 없었다.
펜을 잠시 멈추고, 디바를 지그시 바라본다.
그제서야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띠고
입을 여는 세계 최고의 디바.
“골드.
이게 바로 내 영혼의 색깔.“
—
You're part of something way bigger
You're part of something way bigger
Bigger than you, bigger than me
Bigger than the picture they framed us to be
you're part of something way bigger
Understand the truth 'bout
that question in your soul
Look up, don't look down,
then watch the answers unfold
Life is your birthright,
they hid that in the fine print
Take the pen and rewrite it
* 가사 전문 번역 & 음악 감상 :
https://blog.naver.com/cucuherb_story/223514126540